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HMM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인수자 선정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인근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본입찰 때는 후보 기업의 재무 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인수자의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도나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이냐 하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만나 김ㆍ전복 등을 직접 소개하는 등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수산식품을 수입하는 12개국 해외 구매자(바이어) 77개사가 참석한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조승환 장관이 내달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행사’에 직접 참석해 시식회를 통해 미국, 중국...
30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중 해양수산부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자금과 매칭해 운용하는 수산 펀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펀드 18개 2614억 원이 결성됐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수산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정부에서 조성해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산...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과 조업한계선 위반행위(월선) 발생 방지를 위해 서해 조업한계선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7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업한계선이란 동·서해의 북쪽한계선으로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을 넘어 조업과 항행을 할 수 없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월 7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곰소만, 금강하구 일대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모든 수산동식물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해 왔다. 이는 해당 해역이 어린 물고기의 성육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표적인 산란·서식장으로 꼽히는 영일만‧진해만에 비해 규제...
(일본)
◇해양수산부
30일(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석간)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석간)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석간)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종합 해양안전정보 앱 '안전海' 제공 서비스 확대
31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회본회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AI의 한 분야인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젓새우 원산지를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계학습은 인간이 학습하는 방식을 모방해 스스로 점차 정확도를 향상하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사용 기술을 말한다.
젓새우는 김장용 주요 수산물로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현재 팀워크에는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배스킨라빈스, GS 칼텍스 등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가 채널을 운영 중이며, 출시 1년여 만에 챌린지 참여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쌀로 된 아침밥을 먹고 게시판에 사진으로 인증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매일 200캐시! 아침밥 챌린지’의...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10월에 하는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 해양 방사능 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4월 시범조사를 거쳐 6월부터 매달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방사능 조사를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통영 굴 수하식 수협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른바 '반값 생굴' 프로모션이다. 이마트는 행사를 위해 평년 대비 3배 규모인 60톤의 생굴을 확보했다.
이처럼 대형마트가 반값 경쟁에 나선 것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성비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양수산부는 준공을 기념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전 영역 자동화 항만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컨테이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를 도입하고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해양수산부와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농해수위 종감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가 화두에 올랐다. 민주당 소속 소병철 농해수위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가 시작된 뒤 방류 구역 인근 삼중수소 농도가 심상찮다”며 수산물 안전 검사 강화를 주문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산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한편, 이날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해양수산개발원이 '원전 오염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고도 비공개한 것과 관련해 "보고서 자체를 장관이 몰랐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관련 사항이 보고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조 장관은 "보고된 바 없다"고 답했다.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 관측센터는 올해 10월 굴 생산량이 작년 10월 대비 약 10% 적은 1300톤으로 전망했다. 이는 생굴 성장 및 비만도가 양호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주요 생산 지역인 경남 진해만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 소수괴)가 발생해 폐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산지 다변화를 통해 생굴 물량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생굴 시즌...
해양수산부는 최근 증가하는 메탄올 추진 선박의 연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하는 내항해운에 관한 고시'를 개정, 25일부터 시행한다.
그린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및 탄소 저감 효과가 최대 95%에 달하는 친환경 선박연료다.
그러나 석유제품 선박 연료 공급선의 대부분은 부식성이 강한...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갯잔디(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군락지이자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의 서식지로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남 사천 광포만 갯벌(3.46㎢)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천 광포만 갯벌은 2000년대 초반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사라질 뻔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생태적 가치가 잘 보전돼 온 지역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4일간 정부 비축 명태 3000톤과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명태는 러시아 현지 조업이 양호해 공급이 원활한 상황으로 10월 초부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나 평년보다는 여전히 가격이 높다. 오징어는 생산 부진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정부 비축물량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우리 측은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등 대표단 30여 명이 참여하며, GCC 측에서는 라자 알 마조키(Raja Al Marzoqi) 사우디 경제수석고문을 수석대표로 6개 회원국 협상단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8차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디지털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