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소 밸류체인의 모습도 구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와 미래형 수소선박 모형을 설치하는 한편, 그린수소 생산플랫폼과 액화수소 터미널, 수소스테이션 등 밸류체인 전반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또 이번 CES를 전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와 양해각서를 체결, 조선 해양 등 핵심사업에...
특히 이번 AIP 인증으로 향후 암모니아 추진 선박의 확대는 물론 KRISO가 수행 중인 그린수소 관련 연구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말한다.
KRISO는 해상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육상에 운송하기 위한 여러 공급체인을 연구 중이며, 그중에 그린수소를...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린수소 생산기술과 액화수소 운반선을 소개하며 해양수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00MW(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2만 세제곱미터(㎥)급 수소 운반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주로 해상에서 신재생 발전단지가 계획되고 있는데...
김 원장은 해양수소 사업의 가능성을 높여줄 핵심기술로 그린수소 생산기술과 액화수소 운반선을 소개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이 2025년까지 100MW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의 2만입방미터급 수소 운반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빅데이터 기반 장비관리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클루인사이트의 마이클 류...
그룹사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일렉트릭은 그린 수소를 해상에서 생산해 저장한 뒤 육상으로 운반해 판매하는 사업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웨스트홀’에 부스를 튼 두산그룹도 수소를 위주로 친환경 미래사업을 선보인다. 두산퓨얼셀이 개발 중인 ‘트라이젠(연료전지를 활용해...
현대로보틱스도 식음료(F&B), 방역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전시한다.
현대중공업그룹 전시관에는 해양수소 밸류체인의 모습도 구현된다. 전시관에는 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와 미래형 수소 선박 모형이 설치되고, 그린수소 생산플랫폼과 액화수소 터미널, 수소스테이션 등 밸류체인 전반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아울러 수소 생산 기술도 고도화해 파력과 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단지를 통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해양미생물을 활용해 고순도의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 기반 수소생산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갯벌, 염생식물 등 해양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통해 2050년까지 136만2000톤의 탄소를 흡수한다....
◇해양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계획
파력·풍력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실증을 통해 국내 수소생산을 확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한다.
2040년 국내 그린수소 공급량의 10%를 해양그린수소로 공급하는 것으로 목표로, 파력·풍력 등으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개발 및 생산 실증에 나선다....
우선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은 2030년까지 블루수소(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생산하거나 해외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를 수입한 후 내륙으로 공급하는 수소 허브항만으로 육성한다.
광양항에는 수소트럭 휴게소, 충전소, 발전시설 등을 모은 수소복합 스테이션을 2023년까지 구축하고 2040년까지 인근 석유화학단지(여수산단), 광양제철소...
국토부는 동해안 액화수소 클러스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환동해 해양메디컬 힐링센터,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등 핵심사업 7건을 포함해 83개 사업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안권은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비전으로 국가전략산업 집적·클러스터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적 생태·문화·관광거점 조성, 초국경...
산업단지 그린화와 함께
△2021년 10월 ICT 수출입 동향
△통상교섭실장, 중남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와 FTA 네트워크 확대 방안 논의
△제5차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 개최
△국내외 로봇 기술·표준 동향 한눈에
12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혁신성장 BIG 추진회의(연세대), 14:00 산업혁신인재 위크 폐막식(플라자H)
△산업부 2차관 10:00...
맥쿼리증권은 한국 및 전세계의 주요 투자테마인 수소경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인, ‘맥쿼리그린에너지데이’를 오는 11월 2일, 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및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수소발전 및 관련 배터리 산업 전문가, 맥쿼리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하여 수소경제의 세계적 트렌드를 확인하는...
클린에너지는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가 공통개념 요소로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해양에너지, 태양광, 지열 등과 그린모빌리티인 수소&연료전지 그리고 그린산업인 탄소 포집 및 활용의 친환경 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 후 파리협약에서 공식 탈퇴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수소(그린 수소)로 공급하는 반면 B안은 일부를 추출·부생 수소로 공급한다.
일부 배출량 허용에도 불구하고 A안과 B안 모두 넷제로를 달성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의존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A안은 CCUS를 통해 총 5510만 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제거하는 대신 B안은 8460만 톤에 달한다.
탄중위는 국내·외 해양 지층 등을 활용해 최대 6000만...
그 밑에는 2050년 상용화 예정인 수소환원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제철소를 구현해 녹색 불로 표시했다. 탄소 제로를 꿈꾸는 '그린철강'을 위해 힘쓰는 포스코의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부스에서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는 석탄을 사용하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불가피하지만 수소환원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현재 일부 카본(탄소)을 사용하긴...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경 규제로 발주 비중이 상승 중인 LNG, 메탄올 DF 엔진 점유율은 각각 45%, 100%로 시장 선점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화석연료 생산설비 자본적 지출(CAPEX) 감소로 부유식 해상풍력,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울산지역에서만 9조1000억 원의 발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