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상철 전쟁기념관장을 비롯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참전 22개국 전원이 참석했다.
민간 경제 단체가 참전국 전원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감사패를 주며 “70년 전 자원도 자본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사임할 것이라고 9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가 나온 직후 주한 미국대사관은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해리스 대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하며 향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대사가 사임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이와 관련 지난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입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이 미국산 무기 구입으로 방향을 틀면서 영국과 이탈리아 합작회사인 레오나르도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8대의 와일드캣(AW-159)을 한국 해군에 납품한 바 있는 레오나르도는 한국과 8억 달러 규모의 헬리콥터 판매 거래를 희망해 왔다....
“최근 기억 중 미국 대사에 대한 가장 기괴한 비판일 것이다.(CNN)”
논란의 주인공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해 호의적이든 비판적이든 간에 그의 콧수염을 둘러싼 논란은 누가 봐도 기괴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가. 지난 주말 사이 해외 언론에서는 해리스 대사의 콧수염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16일에 해리스 대사가 외신 기자들을 모아놓고...
청와대가 개별관광 등 문재인이 대통령의 남북협력사업 추진 구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힌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리스 대사를 겨냥해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남북협력은...
미국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나서 우리나라에 “파병을 원한다”고 공식 요청한 상태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 고위급협의에서 미국이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지난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에 대한 피격이 잇따르자 배후로 이란을...
북한 선전매체는 1일 한국에 급격한 방위비 분담 증액을 요구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일제강점기 총독에 비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식민지 총독의 행패질' 제목의 글에서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압박이 도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며 "그야말로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사람들을 노예처럼 취급하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에스퍼 국방장관을 비롯,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등을 50여 분에 걸쳐 면담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