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특허 기술은 장기지속형 항응고제 첫 개발사례다. 기존 경구용 항응고제 부작용이던 경구 투여 시 위장관 출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2주 또는 1개월 지속형 서방형 주사제 개발로 환자 복약 순응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리지널과 차별화된다.
아픽사반은 2018년 기준 연간 글로벌 매출액 99억 달러(한화 11조2000억 원)에 해당하는 세계 2위...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또는 몽골인과 같은 북아시아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혈액 항응고제 성분인 헤파린나트륨은 화학합성으로 제조할 수 없는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주로 돼지 내장에서 원료를 추출, 정제·가공해 만든다. 수술 후 혈액응고, 혈전방지, 신장질환 환자의 혈액투석 등 의료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자이온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헤파린나트륨 시장은 2017년 99억8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3년 143억2000만...
특히 수술 중 출혈이 거의 없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치료를 위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를 비롯해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신 교수는 “부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1~2일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전방법으로 수술 후 안검내반이 재발한 때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 수술법을 담은 논문으로...
물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탈수로 인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주 마시는 것이 좋지만, 커피나 술은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혈전 형성 고위험 환자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 및 진료를 통해 필요하면 혈전 형성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를 처방받는 것이 안전하다.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노악’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 노악과 전통적 약물인 와파린을 처방한 후 비교한 연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4~2016년...
우상욱 팜캐드 대표는 부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및 양자역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우 대표는 이전 항응고제 와파린 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밝히고, 기존 와파린의 안전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투여량을 개산하는 등 연구내용을 실은 블러드(Blood) 저널에 발표한바 있다.
이 약의 성분인 아픽사반은 기존에 주로 처방되던 항응고제 와파린 대비 동등 이상의 항응고 효과를 발휘하고, 출혈발생 확률은 더 낮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2060년 국내인구의 5.8%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상 그 자체보다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같은 합병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도에 따른...
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의 신규 도입품목과 소화성궤양 치료제 ‘알비스’,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등 기존 의약품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78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선 APA 항궤양제는 2018년 말 임상 3상에 진입했으며...
대표 제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항부정맥제 ‘썬리듬’, 항혈소판제 ‘에피언트’,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의약품이다. 특히 릭시아나는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켜 국내 출시 4년 만에 항응고제 시장 점유율 33.9%를 달성하며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씨트리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항응고제 아픽사반을 함유한 서방형 미립구와 조성물 그리고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픽사반은 경구용 항응고제로서 엘리퀴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경구용 항응고제보다 뇌졸중 및 색전증 발생률이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트리는 일주일간 주가가 55.6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서방형 미립구와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4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씨트리가 전일 대비 1290원(29.86%) 상승한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트리는 “지난달 27일 세계 최초로 항응고제 아픽사반을 함유하는 서방형 미립구와 조성물 그리고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위시한 기존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올해 새로 출시하는 항응고제 ‘다비란’의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 진출 및 해외 시장 확대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장은 “삼진제약은 지난 한 해 밤낮으로 애쓴...
이어 "주요 파이프라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SA-001)는 국내 임상 2상 중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멘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면서 "하반기 중 금연치료제 챔픽스 제네릭, 항응고제 프라닥스 개량신약 신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실제 에스티팜은 3년 만에 대장암 치료제, 경구용 항응고제, 에이즈 치료제, 인플루엔자 치료제, 근육노화 치료제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버츄얼 전략은 여러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활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CDMO(의약품수탁제조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 관련 혈전증은 췌장암, 위암, 신장암 등 고형 암에서 많이 보고되는 현상으로 에스티팜은 하루 한번 경구 복용을 통해 종양 조직 주변 혈관의 혈전을 용해, 항암제의 종양세포로의 전달력을 향상시켜 약효를 높이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응고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하는 전략도 갖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임상 여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새롭게 장착한 도입신약의 매출 가세로 2년 전 판권 이탈에 따른 매출 공백을 만회했다. 릭시아나의 경우 지난해 17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전년대비 324.7% 뛰었다. 대웅제약은 2015년말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바이토린', '아토젯' 등 MSD와 공동 판매...
암 관련 혈전증 치료제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후보물질이다. 에이즈 치료제 STP03-0404는 기존 치료제의 약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다. 이번 미팅에서 소개된 이들 3가지 물질은 내년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은 “효율적인 신약개발 전략을 추구하는 에스티팜은...
암 관련 혈전증치료제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후보물질로 전임상 동물시험 연구에서 기존 항암제들과의 병용투여시 우수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에이즈치료제 ‘STP03-0404’는 비촉매활성부위 인테그라제(non-catalytic site integrase)를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기존 치료제들의 약제내성을 극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