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한진 동대문 터미널 현장방문(서울)
△그린뉴딜 시대의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지식의 場 열려(석간)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 결과
△2019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 공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이 토지를 소유
△청량리역, GTX 대중교통의 혁신으로 동북권 활성화 거점 육성
28일(수)
△국토부 장관 10:00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국토부 1차관...
문 장관은 "한진해운 사태 이후 발주했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12척이 지난달 유럽항로에 투입이 완료됐다"며 "이와 연계해 동남아 항로 선사 간 협력방안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 기능 확대 등 해운재건을 위한 후속조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만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산항 제2 신항, 여수광양항, 인천항 등...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14일부터 ‘2020 물류ㆍ택배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물류택배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한진은 공모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물류ㆍ택배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이를 차질없이 추진할 경우 2016년 한진해운 선복량과 HMM 선복량을 합한 선복량인 100만TEU 수준으로 회복하게 된다.
HMM은 이번 초대형선을 통해 한 번에 많은 양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 구조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운항비용을 확인한 결과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현재 유럽 항로의 평균 선형인 1만5000TEU급...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중순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400억 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에는 해외 선주사 2곳과 LNG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
한국 조선업은 LNG선 발주 재개에 힘입어 지난달 수주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2016년 한진해운 사태 후 해운 매출은 29조 원, 선복량은 46만TEU 수준이었고 올해는 매출 37조 원, 선복량 65만TEU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심의 지원 강화 △컨테이너선사 경영혁신 지원 △해운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 3가지 정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하반기부터 해양진흥공사의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사업에 운용리스...
방글라데시와 유럽 거점 항만인 네덜란드, 스페인에 대한 인프라 투자펀드와 정책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혁 장관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전반기는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해운산업 위상을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며 "한국해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남은 계획 기간 동안 오늘 발표한 해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등 글로벌 해운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알헤시라스 항만청으로부터 2039년 2월까지 임차돼 있다.
HMM은 2017년 한진해운이 보유하던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올해 유럽 항로에 투입, 선적량 세계 기록을 경신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호선의 이름을 ‘HMM 알헤시라스호’로 명명해 이 터미널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바 있다.
윤 부대변인은 "'HMM 알헤시라스' 호가 운항하는 유럽 항로는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HMM)도 경영이 악화돼 국내발 유럽 수출화물을 주로 외국 국적 선박에 의존한 채 항로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항로였다"며 "그러나 이번에 우리 국적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직접 투입함으로써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항로를 되찾게 된 것...
한앤컴퍼니의 펀드는 청산된다. 펀드 규모는 총 3조1000억 원이며, 하나금융그룹이 1조8000억 원을 조달한다.
하나은행이 인수금융 주관사를 맡고, 공동 업무집행 사원은 하나금융투자와 한앤컴퍼니가 맡는다.
한편, 에이치라인해운은 한진해운 벌크선 사업부를 한앤컴퍼니가 인수해 설립한 선사다. 지난해 매출은 7190억 원, 영업이익은 1869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한진해운 계열의 전형적인 SI 회사였던 싸이버로지텍을 해운 IT 솔루션 분야의 세계 1위 초우량 회사로 성장 시킨 장본인이다.
동양네트웍스는 IT 솔루션 사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고, 사업구조를 개편해 해외 대형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보험운영솔루션, 증권거래솔루션, 캐피털/론 관리솔루션으로 세계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2017년 1분기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적자 발생 이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4.7%를 기록했다.
한진은 올 초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매출액 2조33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사항을 실천하고 있다.
택배사업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결정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던 날이다. 이후 한진해운은 5개월 만에 결국 파산을 고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 40년을 버티며 세계 7위까지 올랐던 회사가 공중분해되는 것은 한 순간이었다.
오랜기간 과도하게 용선에 의존하며 수 조원에 달하는 용선료를 지불해야 했던 점이 경영악화의 주 요인이었지만 사실상 근본적인 원인은...
1990년 박태준 회장 당시 거양해운을 인수했지만 5년 만에 한진해운에 매각했다. 2009년에는 대우로지스틱스 인수를 시도하는 등 재진입 기회를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포스코는 법인 설립이 해운업, 운송업 진출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고도화, 전문화, 스마트화를 위한 것이며 운송사ㆍ선사ㆍ하역사 등 기존 거래...
항공,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전력 및 통신 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할 것이며 주로 여신 지급보증 출자 등의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는 한진인터내셔널(B3, 하향조정 검토중)의 신용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동사의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 주체이자 모기업인 대한항공이 최대 국적기 운행사로서 국가 경제에서...
한진해운 파산과 현대상선 경영난 등으로 위상이 흔들린 국내 해운산업 지원을 강화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에 참석,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한진은 2016년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한진해운 관련 매출채권 대손상각과 택배 및 렌터카 부문의 가격경쟁 심화 등으로 153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다 이듬해 216억 원의 흑자로 전환하고 작년 말에는 907억 원으로 이익 규모가 커졌다.
다만 투자 소요에 따른 외부 차입으로 이자 비용을 영업이익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BSI는 한진해운 파산 당시에도 60~70 수준을 유지했으나 코로나19로 다시 해운업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KMI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시장 불확실성 증대와 물동량 감소로 BSI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4월 전망치도 49로 응답 기업 74개사 중 단 3%(2개사)만이 다음 달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또 자본잠식 50% 이상인 청호컴넷과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흥아해운이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다.
반면 기존 관리종목 9개사 중 동부제철과 한진중공업 등 2개사는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동부제철은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한진중공업은 자본잠식 50% 미만으로 줄어든 결과다.
거래소 관계자는 "키위미디어그룹 1사는 자본전액잠식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