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한앤컴퍼니와 에이치라인해운에 1조8000억 투자

입력 2020-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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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치라인해운
▲사진제공=에이치라인해운

하나금융그룹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손잡고 에이치라인해운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한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한앤컴퍼니와 에이치라인해운 출자 지분 매매를 위한 계약서(SPA)와 공동업무집행사원(Co-GP) 계약서를 작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앤컴퍼니와 공동으로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에이치라인해운 지분 100%를 인수한다. 한앤컴퍼니의 펀드는 청산된다. 펀드 규모는 총 3조1000억 원이며, 하나금융그룹이 1조8000억 원을 조달한다.

하나은행이 인수금융 주관사를 맡고, 공동 업무집행 사원은 하나금융투자와 한앤컴퍼니가 맡는다.

한편, 에이치라인해운은 한진해운 벌크선 사업부를 한앤컴퍼니가 인수해 설립한 선사다. 지난해 매출은 7190억 원, 영업이익은 186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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