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회사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그룹의 ESG 경영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노력을 바탕으로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은 지난해 기준 ESG 평가 통합등급 A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한진그룹은 생존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이노텍(6.02%), 한진칼(5.38%), 이마트(5.17%), SKC(4.43%) 등이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5.00%), 에스디바이오센서(-4.94%), 한전기술(-4.94%), 카카오뱅크(-4.36%) 등은 내렸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0.88%), 종이목재(0.80%), 비금속광물(0.55%) 등이 강세, 의료정밀(-3.91%), 전기가스업(-3.16%), 서비스업(-1.70%)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올해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 측과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2년 만에 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CGI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변경과 독립적인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하면서다. KCGI 측이 조 회장 측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합류하며 조 회장에 힘이 실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마트(5.90%), SKC(5.54%), LG이노텍(5.50%), 한진칼(4.86%) 등이 상승세다. 반면 한국전력(-4.79%), 한전기술(-4.25%), 카카오페이(-4.12%), 에스디바이오센서(-3.75%)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1.19%), 종이목재(0.74%) 등이 강세, 전기가스업(-3.14%), 의료정밀(-2.90%), 건설업(-1.58%)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이노텍(5.10%), 한진칼(5.03%), 롯데쇼핑(4.83%), SKC(4.06%) 등이 상승세다. 반면 에스디바이오센서(-4.94%), 한국전력(-3.54%), 카카오페이(-3.09%), 한전기술(-2.99%)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1.32%), 비금속광물(1.18%), 종이목재(1.07%) 등이 강세, 의료정밀(-3.71%), 전기가스업(-2.03%), 서비스업(-0.78%) 등이 약세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17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SK디앤디, 효성, 포스코, LG화학, 한진칼, 신한금융지주, 한화시스템 등 7개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방향을 결정했다.
수책위는 오는 18일 열리는 효성 정기 주총에서 조현준 회장의 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 훼손 이력과 조현상 부회장의 과도한 겸임 등의 이유로 사내이사...
한진칼은 63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채’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10-1회 100억 원 △제10-2회 530억 원 규모로 모집되며 청약 및 납입기일은 이날까지다.
한진칼은 이번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채’ 모집으로 확보한 금액 630억 원을 모두 채무상황에 사용한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공정경쟁 촉진’과 ‘경제적 약자 보호’ 어느 것에도 부합되지 않는 또 다른 예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에 직접 개입하여 일방적으로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주고, 아시아나 항공을 대한항공에 매각한 사례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예가 떠오른다. 현 정부가 모든 경제정책을 원칙과 전제에 비추어 세밀하게...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BBB0’인 한진칼은 지난 3일 6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예정하고 시행한 수요예측에서 61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300억 원을 모집한 1년 6개월 만기 물은 청약이 10억 원에 그쳤고 2년 만기물에 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개별민평 수익률에 -30bp~+30bp를 가산한 금리밴드를 제시한 세아베스틸은 밴드 상단인 25bp에서 모집...
한진은 지난 1월 총수 일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조 사장은 2018년 4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과 물컵을 던진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바 있지만 2019년 6월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했다.
KCGI는 3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정관변경, 독립적인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앞서 한진칼은 산업은행에서 지원받은 8000억 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하고, 대한항공은 이를 토대로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애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예정 일자는 지난해 6월 말이었지만, 경쟁 당국의 심사를 기다리며 세 차례나 연기됐다.
대한항공은 일단 2년간 아시아나항공을...
국내 최초 국제선 정기 노선에 활용SAFM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기후변화 대응 통해 ESG 경영 힘써
대한항공이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도입한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변경과 독립적인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냈다.
KCGI는 "기업가치 및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배임, 횡령죄로 금고 이상 실형의 확정판결을 받은 자는 이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등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도록 했다"며 "주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임의신고국 싱가포르 당국 결합 승인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 아님을 통보
싱가포르 경쟁 당국이 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9일 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임의 신고국가인 싱가포르 경쟁 당국으로부터 대한 받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경쟁ㆍ소비자위원회(CCCS: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of Singapore)는 승인 결정문에서...
작년 영업이익 전년비 5배 넘게 폭증영업익, 2010년 1조1589억 뛰어 넘어매출 8조7534억 원, 전년 대비 18%↑ 4Q 화물 매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대한항공이 지난해 화물 매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7일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화물사업 매출이 2조1807억 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이후 약 1년 만인 2019년 6월 지주사(한진칼) 전무로 복귀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다시 1년여 만인 2020년 9월에는 마케팅 총괄 임원에 선임됐다. 이어 2021년 1월 부사장, 2022년 1월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까지 대외 행보를 자제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 사장 승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한진그룹...
한진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류경표 ㈜한진 부사장을 한진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 : 1964년
◇ 학 력
효명고
서울대 경영학사 및 석사
MIT대 MBA / 공인회계사(KICPA)
◇근무경력
2018.04 ~ 현재 : (주)한진 부사장, 대표이사
2016.01 ~ 18.03 : 경영기획실장 겸 IT, Financing 담당
2014.09 ~ : 재무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