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현민 사장은 2년 전 한진칼 전무에서 한진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진그룹은 조 사장이 ㈜한진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었다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물류사업에 IOT, AI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했고,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를 구축한 공로도 인정했다.
또한...
한진그룹은 이번 승진 임명에 따라 류경표 한진칼 사장,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 박병률 진에어 전무, 권오준 정석기업 전무를 각각 각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안교욱 한진관광 상무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진그룹은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 등 각사의 정해진 절차를 거쳐 이들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진그룹은...
그밖에 티웨이홀딩스(+15.01%), 자화전자(+13.22%), 이수페타시스(+11.86%) 등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비케이탑스(-11.82%), 한진칼(-8.29%), 대성에너지(-7.45%) 등은 하락 중이다. 세기상사(+29.91%), 제이준코스메틱(+29.57%)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상승 종목은 446개, 하락 종목은 387개이며 나머지 99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효성첨단소재(6.31%), 두산밥캣(5.51%), 현대건설(3.71%), 한진칼(3.7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4.26%), LG이노텍(-4.07%), 카카오페이(-3.4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25%) 오른 994.32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이 홀로 1388억 원을...
한진칼은 산업은행에서 지원받은 8000억 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하고, 대한항공은 이를 토대로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논의가 본격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통합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국내외 경쟁 당국이 심의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KDB산업은행은 한진칼 주요주주인 KCGI, 반도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항공운송산업의 발전과 함께 한진칼의 건전한 감시·감독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간의 신의성실한 상호협력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산업은행과 한진칼 주요주주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이 항공운송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임에...
모기업인 한진칼이 참여했고, 방역수칙 완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흥행을 거뒀다.
앞서 에어부산은 9월에 100%가 넘는 청약률로 유상증자에 성공하며 2271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역시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과 부산시가 참여해 안정적으로 자본을 확충할 수 있었다.
10월에는 제주항공도 664%에 달하는 최종청약률로 약 2066억 원의 현금을...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12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우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한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12회 일우사진상은...
유가증권시장에선 △에어부산(19.13%) △아시아나항공(16.14%) △티웨이홀딩스(6.38%) △대한항공3.79% △진에어(3.56%) △제주항공(3.19%) △티웨이항공(3.00%) △한진칼(1.4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의 항공주 예림당(2.38%) 역시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외국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각각 345억 원, 311억 원 순매수했다. 이 밖에 △진에어(8억7700만 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87억 원어치 한진칼 주식을 매도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7일 한진칼 주식 30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
조 전 부사장은 1주당 6만2457원에 주식을 매도해 187억 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로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달 5.39%에서 4.44%로 낮아졌다.
고 조양호 회장 지분...
대한항공이 이달 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자체적인 수당 지급으로 유급휴업을 유지한다.
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대한항공은 올해 12월까지 현재 휴업 조건과 같은 수준으로 직원들의 유급휴업을 하기로 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직원 유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가 평균 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
이어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한진칼 등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기업에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도 행동주의 액티브 ETF 등 VOTE, ACTV와 유사한 ETF가 등장할 경우 주주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성 등기임원 기선임 상태에서 자산 2조 이상으로 진입한 기업은 효성, 한진칼 두 곳이다.
상장법인의 전체 여성 근로자는 40만6631명, 여성 임원은 1668명으로, 여성 근로자 대비 여성 임원 비율은 0.41%였다. 반면 남성 근로자는 118만1047명, 남성 임원은 3만337명으로 남성 근로자 대비 남성 임원 비율은 2.57% 수준이었다.
이는 전체기업의 여성 근로자...
TIGER 화장품 ETF는 콜마비앤에이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편입 비중이 높고, TIGER 여행레저 ETF는 아시아나항공, 호텔신라, 한진칼, 강원랜드 등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거리두기 종식과 해외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난 달 초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재확산세가 거세지자 정부가 사회적...
△이마트 "스타벅스 지분 추가 취득 확정된 바 없어"
△한전KPS, 김용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
△그레이스홀딩스, 한진칼에 제기한 주총 결의 취소 소송 각하 결정
△현대모비스, 현대차증권 900억 규모 기타 유가증권 매수
△HDC현대산업개발, 1729억 원 규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
△HDC현대산업개발, 3129억 원 규모 포항 아파트...
대한항공이 굵직한 자산 매각의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을 확정했다. 항공산업 재편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자로서의 도약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을 최종 확정했다.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산업은행은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통합을 위한 인수 후 합병(PMI) 계획을 확정해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3월 17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부터 PMI 계획을 제출받은 후 이에 대해 충분한 검토 절차를 거쳤다. 산업은행은 운임, 고용, MRO, 협력사 상생 협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보완의견을 제시하고 PMI 계획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ESG 채권을 발행한다.
25일 대한항공은 내달 7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1.5년, 2년, 3년으로 2000억 원 규모,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공기업과 금융기관, 제조 기업 등이 관련 채권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