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한의사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신청접수 결과 지난 25일 하루만 해도 전국 각지에서 51명의 한의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이들 명단을 공문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대책팀에...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발표한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2월 24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취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의료인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과 처방 및...
또 지난 메르스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치협 및 한의협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유감의 뜻을 표하고, 전파의 양상이 다른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병·의원의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당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김 협회장은 “치과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치과의료용 마스크가 심각하게...
참고인으로 나선 한의사 김제석 씨는 "10년 전부터 의협과 한의협이 꾸준히 제재를 가하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연계적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서 (쇼닥터의) 면허권이 유지됐다"며 "한의사들이 객관적으로 진료하고 있음에도 쇼닥터 이미지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회에서 제지해도 환자에게 위해를 크게 끼치지 않았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리도카인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한의협은 이날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리도카인(전문의약품) 사용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검찰이 한의사에게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를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널리 알리고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30일까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2만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사슴을 한의사로 의인화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13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의사 의료기기(혈액검사기·엑스레이) 사용 확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의계가 자발적으로 나서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한의의료기관 이용자의 경우에는 외래환자의 77.2%가, 입원환자는 79.0%가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한의협의 설명이다. 하지만 국민의 84.2%(2017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치료법으로 ‘첩약’을 지목해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원인 때문에 이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보험급여 확대 시 먼저 고려되어야 할 항목으로...
한의협은 비급여의 급여화를 통해 한의약을 처방받거나 한방 의료행위를 찾는 환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치과의사협회도 문재인 케어에 우호적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고가였던 틀니, 임플란트에 대한 보장성이 강화돼서다. 하지만 급여 전환 시 수가보상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병원협회 최근 문재인 케어에 동참하겠다고 공식...
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대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박사) 했으며, 가천대 한의대 한의학과장,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의협은 "한의사는 양방의대 6년과 동등하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 기초생명과학과 침구학, 재활의학 등 각과에서 영상진단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했다"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에어컨바람을 쐬고 있다면 시원한 수박이 아니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여름철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며 흔한 복날의 개념을 오히려 반대로 해석했다.
이어 “건강식품을 통한 체력 보충을 생각한다면 약리작용에 의한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여름철 더위나 냉방병으로 인해 저하된 신체 상태의...
한의협은 “2주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아직 메르스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것은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분석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방역체계...
한의협 관계자는 “의협 등 양방의사단체들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로 독립만 되면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은 물론 기타 문제들이 모두 해결될 것처럼 ‘1인 시위’에 나서고 있지만,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 이후에 논의해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장관을 양의사 출신으로 바꾼다고 해도 실무책임자들의 초기 대응이...
대한한의사협회가 현재 4000명에 육박하는 메르스 관련 격리자와 의료진 등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한약 복용 희망자를 모집, 선제적인 한약 투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메르스 관련 긴급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별다른 적극적인 관리 조치가 없는...
한의협은 현재 한의 의료에 대한 국민 수요의 증가는 미미한데 비해 이처럼 한의사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함으로써 의료공급 과잉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규졸업자 등의 실업률과 기존 개원가의 폐업률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재의 한의사 수급상황으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한의과대학의 학내 사태 등으로 대응책...
또 경찰은 의협, 치협, 한의협의 인터넷 사이트도 약 열흘 전인 지난 15일 및 16일 이들에게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의협은 ‘안정행정부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5일 이내 정보주체인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고, 의협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DB는 개인정보 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관련 내부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