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주주들은 사업회사(한솔로지스틱스)와 투자회사(한솔CSN투자회사)로 나누는 분할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하지만 주식매수청구권이 걸린 합병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다. 현재 한솔CSN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격인 4084원을 크게 밑돌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한 주주들의 반대표가 쏠린 탓이다. 한솔CSN의 주가는 3445원(전일...
특히 CJ대한통운은 22일 장중 12만6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한진과 한솔CSN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택배주들이 들썩거리는 데는 현대로지스틱스로부터 촉발된 택배비 인상 이슈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현대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주말 택배 단가를 상자당 5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한솔CSN는 전일대비 3.21%, 115원 오른 3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CJ대한통운(+3.45%), 한진(+4.95%) 등도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업계 2위인 현대로지스틱스는 업계 최초로 택배 단가를 상자당 500원 이상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0원 안팎인 기업의 택배 단가는 2500~3000원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창문을 통해 북항재개발 현장을 보며 노기태 사장으로부터 10여분간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솔CSN은 지난 2008년 한국무역협회의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대주주로 일본의 시모노세키해륙운송, 중국의 커윈물류, 한국GW물류와 합작해 퍼스트클래스 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설립한바 있다.
한솔CSN은 퍼스트클래스 로지스틱스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각국의 출자회사들은 24일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부산신항 물류센터 운영회사인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법인설립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60%의 지분을 투자하고, 한솔CSN과 한국지더블물류(주),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주), 중국 커윈물류(주) 등이 각각 10% 출자했으며, 총 5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