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서 전 위원에 이어 2번에는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번에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그리고 4번에는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배치됐다. 2~4번은 민주당 추천 몫이다. 5번에는 진보당이 추천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이, 6번에는 새진보연합이 추천한 용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7, 8, 9번에도 각각 민주당이 추천한 오세희 전...
당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을 확정해 제출했다.
공약은 △기본주택 공급 등 민생 안정 △저출생 극복 △위기 대처와 재생 에너지 전환 △혁신 성장과 균형 발전 △국민 건강과 행복 △국민 안전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회복 △정치 개혁 등 10가지다.
전략, 우크라이나 전쟁,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협력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불법적인 러시아-북한 간 군사 협력에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에 견해를 같이했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 대화 복귀를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없이 추락했다"며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한반도 평화는 위기, 민주주의는 파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엄정해야 할 사정권력은 정권 입맛 따라 '윤 정권 무죄 민주당 유죄'의 녹슨 칼날을 휘두른다"고 했다.
이른바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 금지된 이종섭 전...
그는 “한반도 문제는 수년 동안 지속해 왔고 그 원인은 분명하다”며 “냉전의 잔재가 여전히 존재하고 평화 메커니즘이 구축되지 않았으며 안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나아가 “현재 한반도 정세는 점점 더 긴장되고 있는데, 중국은 이를 보고 싶지 않다”며 “한반도에 또 다른 전쟁이나 혼란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29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외교 분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 박수민 아이넥스 메디컬 AI 스타트업 대표,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도 각각 지역, 경제, 국방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김 전 본부장은 북핵협상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영국대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북한 관련 외교를 총괄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진전시키는 것이 지역과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설명했다. 또 그는 “모든 관련 당사국은 한반도 문제의 핵심을 직시하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각자의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같은 듯 다른 한국전쟁…한반도식 평화 모델 수립될까
우크라이나 전쟁은 70년 전 한국전쟁과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러시아가 개전 초기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야망을 꿈꿨다는 점이나, 현재 그 목표를 철회하고 기꺼이 그보다 낮은 것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양국 전쟁이 러시아와 자유 진영 간의 ‘신냉전’ 구조로 재편됐다는...
북한은 지난달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대화와 협상·협력을 위해 존재했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 평양의 남쪽 관문에 꼴불견으로 서 있다”라며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철거를 지시했다.
이후 북한 공식 무역·투자 전용 사이트 ‘조선의 무역’ 홈페이지에서는 한반도 이미지를...
“나를 불러낸 건 ‘전주 민심’...무조건 경선 가야”
정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민주당 그리고 이 대표를 지키고 전북과 전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전주가 소득, 세금, 정치적 존재감 등에서 전국 꼴찌를 달리는 수준일 뿐 아니라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 예산 80% 삭감 등으로 망신살을 뻗치지 않았나”며 “먼저 지역을 위해...
NYT에 따르면 이들 관리는 김 위원장의 최근 발언 수위가 한층 공격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로 인해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생할 임박한 위험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급격한 긴장 고조는 피하는 수준에서 북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과 같은 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 역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한반도 평화는 경제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북한에 본때를 보이겠다며 평화의 안전핀을 뽑아버리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 "북한에 대한 적대적 강경 정책을 전환하고 긴장을 낮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강 대 강 대치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김 본부장은 이와 별도로 한미(18일), 한일(17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한다.
이 밖에 외교부는 한미가 2026년부터 적용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협상을 조기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진 데...
이는 ‘AI 같은 신기술·신사업 흐름 속에서의 인간다운 삶’, ‘양극화·글로벌 대전환 속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인구위기·지방소멸‘, ’미중 충돌 속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협력 전략‘, ’현대적 민주주의의 길‘ 등이다.
이들은 신진역량을 발굴하는 동시에 동참을 결단한 기존 정치인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세 의원은 “미래를 준비할 능력을...
김진하 북한연구실 선임연구위원도 통일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한반도 정세 전망’ 세미나에서 “2024년 예정된 주요 관련국들의 선거 달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감행 동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며 “선거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 즉 가시적 파급효과를 충격적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대규모 재래식 도발 또는 대규모 미사일 동시 발사 세례나 익명의 테러...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모든 무기 거래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입장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동일하게 판단한다"고 밝힌 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했을 때는 동맹국과 함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항상 우리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그런 대화에 나오기를 진정으로 원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개최로 예측되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먼저 진행된 뒤 이뤄질 것으로 봤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9·19 군사합의 전면파기 주장에 이어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지속적인 포병사격으로 우리 국민을 위협한다면 우리 군도 응당한 군사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실장은 “이는 2023년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 경보통제소 관계자는 “북한 관련 상황은 군이 통보하지 않으면 우리가 파악하기 어렵다”며 “오전에는 군부대 측으로부터 연락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