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어 강력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통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며 폼페이오 전 장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미국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윤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에서 한미 동맹이 한층 더 강화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국내 정세와 무관하게 한미...
‘E-4’ 전문직 비자의 한국인 쿼터 확대 법안 공동 발의(2014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한국전쟁 참전용사 치하 행사 개최(2013년) 등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하원의장으로서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LS 등 주요 기업들과...
안 의원은 “미국의 부족한 아량 탓에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주장에 누가 우리 동맹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한미연합훈련 중단, 종전선언 등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해서 북한의 주장을 무조건 믿었다는 것도 충격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문 정부의 대북정책은 철저히 실패했다”면서 “몽상가처럼 김정은의 말만 믿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과 일본 전직 정부 인사들을 접견해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미국과...
글로벌타임스는 “현 정부는 출범 이후 미국과 일본의 지원을 받아 한미동맹 강화, 대일 관계 개선, 대북 강경 등 ‘가치주의’ 외교를 추진해 왔다”며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특정 지역의 작은 그룹에 동조하거나 미국과 일본을 따라 대만과 남중국해 관련 문제에 참여하는 등 근시안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분명한 건 한미의 탄탄한 이런 동맹 관계는 변치 않을 거라고 확신하고, 이에 기반해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여러 협상과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거라고 생각한다.
▲한일관계 방침과 강제징용 등 해결되지 못한 문제에 대한 대응이 궁금하다.
=기시다 총리와 저는 서로를 충분히 신뢰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자세가 있고 서로 이를 잘 알고 있다. 한일 양국은 과거사와...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키워드를 35번이나 언급할 정도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를 국정운영의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다시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은 범야권은 ‘민심’을 앞세워 총공세를 펴고 있다. 윤석열·이재명 회담이 지나자마자 협치는 끝났다는 듯 각종 특검법 등 총공세를 하면서 대놓고 공동정권 운운하고 있는...
앞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달에는 양국 간 의회 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 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했다.
이어...
또한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기울여온 자강의 노력'과 '강력한 한미동맹'이라는 진실을 호도하지 않길 바란다"며 "진정 대한민국 안보가 걱정된다면,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고 잘못된 신념을 가진 자들이 국회로 들어올 수 있게 길을 열었던 과오부터 반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를 열고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처럼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대표)’ 정책이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만찬에는...
글로벌 보험회사 처브(Chubb)의 회장 겸 CEO인 그린버그 위원장과 만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및 한미 경제 협력 강화 차원의 미 재계 지지와 기여 당부하고, 미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제9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에 선출(임기 2024~2025년)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린버그 위원장은 "급변하는...
의석수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한미동맹, 대북 제재, 국정원 대공 수사권을 강화해야 한다. 재판 지연 등 사법 시스템 무력화를 막아야 하고, 급증하는 마약사범과 초대형 경제사범을 단죄하기 위하여 검찰 수사권을 회복하거나 적어도 지금보다 약화시키지 말아야 한다. 온갖 선심성 법안, 탈원전 법안 등 야당의 입법권 남용을 그들처럼 ‘악랄하게’ 저지해야만 여권...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나아가 미국의 동맹을 겨냥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그런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 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한미가 방위산업 시장에 대한 서로의 접근을 허용하고...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화합물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기술에 대한 대규모 R&D 투자를 통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한미 AI 반도체 혁신센터'(가칭) 설치 등을 통해 '반도체 동맹'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AI 경쟁력은 AI 반도체를 비롯한 하드웨어(HW) 혁신과 이에 대응하는 AI 모델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AI 3대...
사정이 이렇다면 자기애를 지닌 사람이 자신이 몸담은 국가를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한미동맹 파기, 천안함 망언, 종북사상, 중국에 대한 굴종 발언 등으로 국가안보를 흔들고 국기(國基)를 훼손하는 후보는 선량의 최소 기준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유권자는 결코 잊어선 안 된다.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미 의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진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의원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그동안 미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철통 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민의 안전을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며 "정부는 우리 안보의 핵심인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방국들과 더 강력하게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