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조간신문 사진기사의 중심에 섰다. 농수산물 물가 점검을 위해 시장을 찾아 배추를 들어 보이는 사진이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특등급 사과 10㎏ 경락가가 6만3000원이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1년 만에 3.5배로 뛴 가격이었다고 한다. 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장바구니 물가만이 아니다. 한국은행의 통계도 물가 오름세를 명확히...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배추 등 김장 채소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 훈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면서 배추 등 김장 채소의 가격...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각 부처는 민생안정을 위해 고물가·고금리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공직자가 현장으로 나가라"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적으로 고물가가 지속되고 고금리가 장기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경제뿐 아니라 국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대에 입학해 전문의가 되는 데 10년이 필요하므로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지방 인재 배려·교육정책과 연계 등의 정책을 통합...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정부 출범부터 지금까지 우리 경제 상황은 '퍼펙트 스톰' 하에 있다"며 "단기적으로 약자 보호에 집중하면서 중장기로는 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체질 개선으로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 국가 신용 등급을 'AA-'로 유지한 것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발생농장 근처 방역지역 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농장 주변 모기·흡혈 곤충 방제 등 현장 방역, 일시 이동중지 관리 등을 철저히 하라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기관, 지자체에는 방역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현장 행정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순방차 출국하기에 앞서 한 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의...
정부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0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RE100’ 캠페인과 기본 목표는 같다.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자는 것이다.
차이점도 있다. 재생에너지만 쓰자는 RE100과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역할 강화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개도국의 무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협력 프로젝트도 발굴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CFE 이니셔티브 추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적 공감대를 얻고 많은 국가와 기업, 국제기구들이 참여하는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유엔환경계획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2024년까지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처리까지 전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의사협회에서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 상당 분은 의료 쪽 인력이 늘어나야 되겠다는 생각은 대개 지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이해당사자들과 대화를 해가면서 충분히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으면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윤 대통령은 1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또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해...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 개혁안이 담긴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이 이뤄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계기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 주석과 만났고, 당시 시 주석은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 대사는 이에 대해 "공식 발언한 것 자체가 상당히 전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은 8월 윤석열 대통령이 네 번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왜 한국? 왜 부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11일에는 이탈리아 로마, 11월 초에는 사우디 리야드가 파리에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과 유치도시 투표를...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등 네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약 50일 앞두고, 각국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 개최지는 다음 달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서 부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총리실은 한덕수 총리가 8일부터 1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