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출시

입력 2022-05-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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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에 1g 단위로 누구나 쉽게 소액 투자 가능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소액으로도 금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비대면 금현물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 금 현물 신탁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되는 순도 99.99% 이상의 금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고품질의 금 현물을 1g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원에 안전하게 보관돼 도난 또는 분실 위험 없이 누구나 쉽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금 현물은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도 시 부가가치세 10%도 면제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해외 ETF', ‘자문형 EMP'도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런던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미국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자문형 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도 출시해 비대면 신탁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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