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3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주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단기적인 경착륙 때문에 생기는 파괴적인 효과는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월세가 하향 안정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당분간은 하방 안정 요인이 작동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최소한 올해 연말까지는 그럴 것이라고 신중하게...
이외에도 토목대상 등 학회포상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외부기관의 후원으로 각종 경진대회 및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건설기술인 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담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정책포럼에서는 현장에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박성희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획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상무는 1963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대한석탄공사에 입사한 뒤 1996년 주택건설협회로 자리를 옮겼다.
주건협에서는 위탁업무부장,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회원사업실장, 정책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대상 충전식 카드상품권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도 추진한다.
이 밖에 소상공인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지원을 각각 7월에서 6월로, 12월에서 10월로 조기 시행하고,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 상가 임대료 인하(25%) 조치를 기존 6월에서 12월로 연장한다.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차기 검사 주기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한다.
또 임대보증 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기존 산정방법(감정평가액·공시가격·실거래가 중 선택)을' 공시가격→실거래가→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감정평가액은 공시가격·실거래가가 없거나 주변 시세와의 현저한 격차 등으로 활용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적용한다. 감정평가액은 한국감정펵가사협회에서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평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LH-대한전문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 및 불공정 관행 개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회복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전문조경공사의 종합조경공사...
이날 협력포럼에는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에 참여한 건설·스마트시티·모빌리티·문화·IT 등 분야별 우리기업 52개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해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간·공공 MOU 체결, 기업 주제발표 세션, 한-인니 네트워킹 오찬,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 금리는 2월 3일 3.887%에서 2월 28일 연 4.505%까지 오른 후 이달 15일 4.044%로 하락했다.
은행 관계자는 “SVB 사태로 미국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 시장금리의 상단이 낮아졌다”면서 “당분간 대출 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 분야 100여 건, 공공건축물 10여 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다.
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 및...
이중 고정금리형 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상한형은 아직 ‘검토 중’에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금리상한형 전세대출은 검토한 바 있지만, 현재 정해진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상품 출시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최근 전세대출 금리와 연동되는 시장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권 신용대출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1년물 금리는 7일 기준 4.60%로, 한 달 전(4.27%)보다 0.33%포인트(p) 올랐다.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54~6.46%다. 한 달 전(연 4.08~6.57%)보다 상단은 소폭 하락했으나, 하단은 0.46%p 상승했다. 혼합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달 7일 3.56%에서 이달...
윤 대통령은 “긴급구호에 이어 튀르키예의 재건을 돕는 민간의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해운업 협회가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주택으로 활용할 중고 컨테이너 250동을 지원키로 했고, 정부는 3~4월 중 최대한 빠르게 현지에 수송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국군의무사령부 간호장교 이인우 대위는 “구멍을 파 기어들어가...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정책금융기관, 금융회사 등이 참석했다.
단기물인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을 신설해 증권사와 건설사의 차환리스크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보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가 참여하고, 그 규모는 3조 원이다.
이달부터 시행 중인 주금공의 PF-ABCP 대출전환 특례보증안을 보면 A2 이상의...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는 136곳으로 6월(131곳)과 비교해 5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58곳)과 2021년(94곳)에 증가세를 보여왔던 리모델링 사업이 정체기를 맞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에선 일부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을 요구하며 리모델링...
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인상이 예상되면서 대출금리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연 4.47%로 한 달 전(2월3일) 보다 0.58%포인트(p) 늘었다.
올해 1월 2일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연 4.76%에서 지난달 3일 연 3.89%로 하락했다. 이후 채권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이달...
채권가격이 흔들리면서 시장 금리가 올랐고,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혼합형(5년 고정→변동) 금리는 4.41~5.81%로, 지난달 17일 기준 4.20~6.17%보다 올랐다. 신용대출(6개월 변동금리) 금리 또한 27일 기준 5.352~6.68%로, 17일(5.267~6.38%)보다 올랐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총 138곳으로 작년 6월(131곳)보다 7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1년 12월 94곳에서 지난해 6월 131곳으로 37곳 늘어난 것과 비교해 주춤한 모습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구조안전성 비중이 30%로 하향되면서 본격 추진하려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며 “재건축...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현장 지원을 받아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단 규모는 총 150여 명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물건 계약이며 피해 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국토부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