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부터는 수시모집 시 학년별로 계산되던 학생부교과 반영방식이 이수단위별로 계산된다. 또 건축학부(인문) 모집단위를 삭제하고 자연 계열과 통합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 요소도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으로 변경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전년도 모집과 동일하게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학생부종합(숙명인재(서류형)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100%다.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면접형)는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1단계 합격배수를 지난해 4배수에서 올해 3배수로 축소했다.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기존에는 고교별 3학년 재적 여학생 수 기준 10%까지로 추천인원을 제한했지만, 올해는 고교별 인원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다.
교과·면접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전형 △특기 등 실기 위주 전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에는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 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독서활동 상황 등 일부 항목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학생부와 면접으로 학생을...
지난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13개 대학 내신 합격선은 2.1등급으로 2022학년도 1.8등급보다 0.3등급 하락했다. 교과전형 합격선은 2020학년도 1.8점→2021학년도 2.0점→2022학년도 1.8점 등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3개 대학 내신 합격선도 2.1등급이다. 2022학년도가 2.0등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0.1등급 하락했다. 2020학년도에...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현장접수하며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3 대입 수시결과 분석 및 2024 대입 맞춤형 전략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대비 △교과 및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강의가 제공된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1:1...
이어 2022학년도에는 전체 입학생(3만9606명)의 13.9%인 5512명이 입학했다.
입시전문가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커져 주요 대학에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중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율동아리·봉사활동·독서활동·수상경력 등을 폐지하기에 앞서 상당수 대학은...
또 국제해킹대회,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4학년도 정보보호학과의 수시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내년도 신입생 20명 중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SSU미래인재전형’과 실기/실적 유형의...
교외 활동을 빼고 교내 활동 위주로 학생부를 작성,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건데요. 대학별 기준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깜깜이 전형’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에는 이른바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정상화법)을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도, 사교육비도 줄이지 못한 데다가 처벌 조항도 없어 실효성이 미미하고, 대다수 학원에서...
문·이과 통합 수능의 불확실성 때문에 수시로 ‘안정 지원’한 재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14일 "서·연·고 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 합격점수는 2022학년도 1.68등급에서 2023학년도 1.59등급으로 상승했다"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연세대·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해 최종 등록한...
명지대 교과면접은 10월 28일이며,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은 10월 28~29일에 면접을 치른다.
한국외대는 10월 29일, 고려대는 11월 11~12일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이 수능 전에 면접이 진행되는 대학들에 대해 진학사는 "수능과 면접을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의 부담감을 크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다수 대학들은 수능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4학년도에는 총 29개 대학 약학과에서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59명 선발한다. 의예과와 마찬가지로 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역인재전형보다 일반전형의 선발규모가 훨씬 크며, 이 일반전형 모집인원 역시 수도권 소재 대학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순천대, 차의과학대가 더 이상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약학과를...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수능위주전형 반영 대학 이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반영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반영 대학 27개교 △체육특기자전형 운영 대학 88개교 등 총 147개교가 학폭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 반영키로 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사항이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21개교나 수능위주 전형에 학폭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는 결정은 의미 있는 수치”라고...
구체적으로는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ㆍ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반영방식이나 기준 등은 대학별로 결정해 사전 예고할 예정이다.
한 국무총리는 “정부는 학교폭력이야말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범정부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됐다.
12일 진학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소재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교과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학 중 일부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가 교과전형(학교추천)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기준을 ‘3개...
2024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중심의 선발 기조가 이어진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전반적인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전체 모집 인원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보다 343명 감소한 15만412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은 2032명 감소한 7만9358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형 신설...
학생부 교과, 내신 1.0도 불합격…수능도 놓치지 말아야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줄세워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 1등급을 받았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내신 성적만큼 중요한게 수능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인 24개 전형을 보면 22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요건으로 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전형을 보면 고려대는 정시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427명)한다. 이 전형에서는 수능성적 80%, 교과 성적 20%를 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의과대학의 경우 여기에 인·적성 면접도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시에서는 수능만 반영하는 일반전형을 운영하지만,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에 학생부를 반영했다....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했는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선택 과목만 놓고 보면 고1 때는 주로 공통 과목을 이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당장 시급한 건 아니다.
하지만 비교과영역에서는 다르다. 진로가 막연한 것보다는 대략적인 계열 정도는 좁혀 놓는 것이 동아리 선택이나 진로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