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7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코로나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제는 주요 공약 사항이자 국민적 개선 요구가 높은 중요한 사안이다. 새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초등학생 학부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접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접종 의향이 있는 부모는 36.1%에 불과했다.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소아 치명률은 어른에 비해서 낮은 편이지만 기저질환을 가진 소아들은 영향이 무척 크고 중증으로 빠질 수 있다”며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는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 현상이 크게...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안’과 관련해 “통계 자료를 보면 코로나 이후 교육 격차가 더 벌어져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우리 교육이 잘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까지 포용하는 교육이 되도록 시행 과정에서 교육부가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미 FTA...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 반응으로 인해 국가 보상을 신청했지만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학생에게 심의절차를 거쳐 의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11세도 백신 기초 접종이 시작된 만큼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는 의미다.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국가 보상에서 제외된 학생이 대상이며 개인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3일 소아 대상 접종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국내사용을 허가했다.
또한 14일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 확진자 동거인은 백신 접종력에 상관 없이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수동감시...
오늘부터 같이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등교할 수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새 학기 적응 주간’이 종료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날 때까지는 단축 수업, 부분 등교, 전면 원격수업 등 학사 운영 유형을 학교가 판단한다.
앞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은 그동안...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전문대학과 협업을 통해 보건계열 학생을 유초중고 방역인력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학교 수요조사 결과와 연계, 시도교육청과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을 매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3~18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완료율은 이날(7일) 현재 79.3%로 4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차 접종률은 82.9%로 같은...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인구 대비 사망자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뉴질랜드 다음으로 적다”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백신 접종률이 높은 편이고, 이로 인해서 감염 이후에 중증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이 덕분에 인명피해가 줄어들었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달 14일부터는 학부모를 비롯한 동거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학생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등교할 수 있다. 단, 동거인 검사일 기준 3일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중지가 권고된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등교중지 학생 출결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결석한 학생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하고 등교중지...
다음 달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도 없어진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를 없애고...
다만, 대상을 중·고등학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하면서 무상 지원 대상이 692만 명으로 늘게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처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계획했지만 학교에서 자체 조사 부담을 많이 느껴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걸러내기 위해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백신 면역 감소 효과가 나오고 있어 고등학교...
새 학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신종 코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등원·등교할 수 있다.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라도 마찬가지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학교방역지침) 6판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증상이나 백신접종과 무관하게 7일만 격리된다.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각자 알아서 증상을 관리하라는 갑작스러운 방역지침 전환에 일선 의료기관이나 국민들은 혼란스럽다. 정부는 동네 병·의원을 진단과 치료에 참여시키고 재택치료 기관이 600여 곳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국민들은 그곳이 어디인지 잘 알지 못한다. 참여하는 병...
이후 지난해 5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 1만 명에게 총 150억원 상당의 고성능 노트북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20억 규모)을 통해 배달 라이더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베트남 백신펀드,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기부 등을 재산 환원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이유로 백신 효과가 한국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다는 것, 원래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는데 검사를 결정하는 기준이 너무 엄격한 것, 그리고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유료였던 점이 꼽히고 있다.
한때 “일본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한 DNA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 코로나는 모두 사멸했다” 등의 무책임한 의견이...
백신이 도착하면 천식이나 비만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어린들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방침이다.
태국은 올해 들어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로 특히 13∼19세 연령대에서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태국은 지금까지 12∼18세 청소년 중 400만 명 가량이 2차례 접종을 마쳤다.
싱가포르는 조만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에 나선다. 현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학부모의 백신 접종 부작용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자세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교육부 역시 학생의 건강회복과 백신접종 부작용 우려에 대해 더 두텁게 보호받도록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세심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원이 방역패스 시설에서 제외된 만큼 백신 접종을 미루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 학생 접종률을 높여 새학기 정상등교를 추진하겠다는 교육당국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현재 12~18세 청소년 가운데 확진자 비중은 25% 이상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를 계속 적용키로...
해당 학교 운동부 학생이 12일 최초 확진 후 학생, 가족 등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방역소독을 하는 동시에 운동부 종사자와 학생 전원 검사에 들어갔다.
이밖에 △관악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0명(누적 63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7명(누적 22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4명(누적 31명)...
이에 미국과 영국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진단 검사와 백신 접종을 병행하고 있다. 뉴욕시는 최근 가정용 검사 키트 150만 개를 학교에 무료 배포했고, 영국 정부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주 2회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수업과 방역 사이 혼란도 계속되고 있다. 학교 재개 상황을 집계하는 조사사이트 바비오에 따르면 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