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임진강 남방한계선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는 이날 낮 12시 현재 7.45m로 심각단계(7.0m)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군남댐은 초당 3천465t을 방류하며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댐 수위는 29.61m로 계획 홍수위 40.0m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다.
댐 하류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13일 오후 8시25분께 필승교 수위가 경계수위 5m를 훌쩍 넘어 6m에 가까워 지자 군남홍수조절댐의 수문 13개를 모두 열고 초당 2150t을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승교 수위는 오후 8시25분 현재 5.8m로 시간 당 25㎝씩 상승하는 추세다. 현재 군남댐은 수문 7개는 7.3m, 수문 6개는 3.8m씩 들어올리고 수위를 28.22m로 유지하고...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황강댐 방류를 예측할 수 있는 남방한계선내 필승교(횡성수위국) 수위는 지난 28일 오전 8시를 전후해 4.49m까지 올라 경계수위(3m)를 훌쩍 넘었다.
필승교는 북측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의 양을 육안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측 관측 지점으로, 군(軍) 초소에서 육안으로도 관측된다.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황강댐 방류를 예측할 수 있는 남방한계선내 필승교(횡성수위국) 수위는 지난 28일 오전 8시를 전후해 4.49m까지 올라 경계수위(3m)를 훌쩍 넘었다. 북한은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 군(軍)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류와 관련 복수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북한이 지난 27일 밤부터 황강댐 방류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흘째 수문을 닫지 않고...
북한이 2차 댐 방류를 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 남방한계선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가 올들어 처음 8m를 돌파했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 건설단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접경지역위기대응 메뉴얼' 심각단계인 7m를 넘어선데 이어 오후 4시 현재 8.67m를 기록한 뒤 주춤한 상태다.
이는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17일 북한이...
23일 경기도 연천군 남방한계선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가 올들어 처음 7m를 돌파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 건설단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필승교 수위는 7.34m로, 군남홍수조절댐은 31.68m로 각각 높아졌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7일 댐을 방류할 당시 필승교 5.98m, 군남댐 32.39m의 최고 수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수공은 이같은 수위...
이에 따라 남방한계선의 필승교 수위가 오전 8시께 4.47m에서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며 오전 10시30분경에는 6m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필승교는 북한이 댐을 방류하면 가장 먼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7월22일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는 19일 오후 9시경 5.98m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뒤 계속 낮아져 이날 오전 8시경 4.07m까지 떨어졌다.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이날중으로 횡산수위국과 군남댐이 정상 수위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17일...
이와 관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도 18일 오후 8시 3.20m를 기록했으나 자정 2.99m로 낮아졌고 이날 오전 3시 이후 2.90m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집중호우로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다고 우리 측에 통보해왔다.
북한이 예고한 대로 8시께 방류를 했다면 필승교까지 도달 시간은...
군은 7일 오후 1시30분께 황강댐 수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위성사진이 찍혀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에 상황을 전파했으나 남방 한계선에 위치한 임진강 필승교 수위 등을 판단한 결과 황강댐이 방류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상황 전파와 함께 수문개방, 발전배수, 강수량 증가에 따른 유수량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