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홍수통제소는 "형산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전 7시께 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 3.02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경동대교도 오전 7시 20분께 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 7.58m)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령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 일대 주민들에게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때 발령되지만 시는 시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속하게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앞서 오후 1시 서울시는 행정2부시장 주재로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9시부터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해 시, 자치구, 관계기관 직원 총 2800여 명이 위기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힌남노는 국내 관측 사상 최강이다. 우리나라는 5,6일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2면
정부는 조기 비상 대응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설물ㆍ안전점검으로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4일 오전 5시에 발표된 단기예보에 따르면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2.6도, 울산 22.0도, 창원 22.6도, 밀양 21.4도, 창녕 21.5도, 통영 2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29도, 경남 27∼31도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남해 동부 먼바다, 울산 앞바다 등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또 제주도와 동해, 서해, 남해 등 해상 대부분은 풍랑주의보와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3일과 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 태풍이 북상하면서 6일까지 비가 이어져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며 “강한 남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수협은 10톤 미만 소형어선이 육상으로 인양될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태풍피해 예방 소형어선 육상인양비 지원사업’을 이번 태풍부터 적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 총톤수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한 수협 조합원이다.
지원금액은 7.5톤 이상~10톤 미만 20만 원, 5톤 이상~7....
금융감독원은 3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의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연휴 전에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큰 택배ㆍ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31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및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126건, 157건이다. 이는 전체기간에 접수된 택배ㆍ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의 각각 17.9%(택배), 15.4%(상품권)에...
깡통전세 피하려면 집주인·중개사 말만 믿어서는 안 돼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는 전세보증금이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에게 더 치명적입니다. 그만큼 서울에서 전셋집을 알아보려는 사회초년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전셋집을 구할 때 집주인이나 중개사의 말만 믿지 말고 스스로 등기부등본을 떼서 선순위 근저당권이...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특히 제주는 올해 51번째 열대야 현상이 관측되면서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다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1분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성산을 제외한 제주 곳곳에서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제주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남부·동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산지 호우경보로 이날 한라산은 7개 탐방로 모두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한밤중 폭우로...
해수부는 수온 28℃ 도달 예측 1주일 전에 고수온 관심/주의를 수온 28℃ 도달 시 주의보/경계를 수온 28℃ 이상 3일 지속 시 경보/심각을 발령한다.
고수온에는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 공급기 및 액화 산소 등 대응 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등 단계별 어장관리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기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인천·경기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인천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재래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인천, 경기 가평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6곳은 호우경보를 유지한 상태다.
또한, 오후 3시 강원도 원주, 횡성, 평창 등, 오후 5시 영월, 정선 등 7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철원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둔갑주의보 발령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계획
△배 생육동향 양호, 생산량 전년 대비 18% 증가, 추석 전 수확은 수요보다 많아 공급은 원활
△고랭지감자 작황 및 정부 비축현장 점검
△푸드테크 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8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09:00...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 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제주도 해역까지 고수온 경보가 확대됐다.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은 2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인 28℃ 이상의 높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하고 있다.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 있는 양식장은 양식생물 피해를...
서울 강동·인천 부평 '깡통전세' 잇따라상반기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3407억서울·경기 피해액이 전체 73.4% 차지전문가 "전세가율 80% 넘는지 확인전세보증보험도 잊지말고 가입해야"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서자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전세금을 온전히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올해도 때 이른 무더위로 평년 수온보다 1.7℃가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열흘 빠른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반면 지하해수는 일정한 온도(14∼18℃)를 유지하고 있어 양식장 용수로 사용할 경우 용수를 데우거나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조나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공사는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