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 기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과 협력해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대응은 적설량에 따라 △1단계(5cm 미만 예보) △2단계(5cm 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로 이뤄진다.
올겨울부터 보도·이면도로 제설이 차도...
한파주의보ㆍ경보 발효 시 단계에 따라 △업무 전 안전점검회의(TBM) 시간 확대 △관리자 대상 한파 주의보 발효 문자 안내 △옥외 작업자 대상 핫팩 지급 △작업자 휴식 공간 난방 시설 점검ㆍ보수 △옥외작업 최소화 등 방한 조치로 근로자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해 전사 방재 종합 상황실 운영을 운영 중이다. 폭설 등 기상 재해...
모든 해안 지역과 강원 산간, 영남 내륙 지역에는 강풍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바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5m까지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높은...
또, 주의보, 경보 순차적 발령으로 진행되던 시스템을 개선해 급격한 수위 상승 예상 시 바로 경보 발령을 가능하게 한다. 그간 전산시스템에 발령서, 전파내 용을 수동으로 입력했으나 이도 자동 입력으로 개선된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홍수특보지점 확대에 앞서 지자체·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한...
또한 차량이 상습결빙구간을 지날 경우 주의할 수 있도록 자동 경고 시스템도 설치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과 장비도 새롭게 마련했다. 관내 모든 동에서 보도용 소형 제설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확대 배치했고, 대설주의보(적설량 5cm) 이상의 강설이 내리면 용역 인력을 동별로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도 9개소(1965m)...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일부 지역으로 인해 중국 기상대는 9일까지 헤이룽장성 중남부, 길림성 중서부, 랴오닝성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기후재난에 대비해야 해” 기후에너지부 설립되나
전 세계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한국소비자원과 경기도는 31일 케이마케팅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접수된 케이마케팅그룹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56건으로 나타났다. 예매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다수였다.
이 업체는...
전문적인 결혼중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계약 해지 시 자체 약관을 근거로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등의 부당한 사례가 발생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접수된 국내결혼중개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83건으로 조사됐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321건이 접수됐다. 수도권을...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해외직구 쇼핑몰과 관련한 가품 구매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고 해외쇼핑몰의 경우 피해구제 절차나 민사소송을 통한 해결이 어려우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 제품이 장기간 배송되지 않거나 구매한 것과 전혀 다른 상품이 배송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외교부는 8일 기존에 ‘여행 자제’(여행경보 2단계)를 권고해온 이스라엘 내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 자제 △특별여행주의보 △3단계(적색경보) 출국 권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연휴 전후로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큰 항공권·택배·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8일 발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644건, 택배 153건, 상품권 156건이다. 이는 전체 피해구제 사건의 각각 15.4%, 19.1%, 13.3%를 차지하는...
특히 판매자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피해 해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 외에는 사업자 주소지 등 다른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이용약관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법률이 적용된다고 표시돼 있으나 신용카드 승인 내역에는 홍콩으로 추정되는 사업자명이 기재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 제품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에서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이 16개 주로 확대됐다. 이들 지역 온도는 최대 섭씨 43~49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의 경우 23일까지 54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주의보가 내려진 세인트루이스 기상청은 “폭염이 3일째로 접어들면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열 관련 질병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전력을 차단하는 등 예방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강풍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임의로 전력을 차단하는 ‘공공안전 전력 차단’(PSPS)을 시행한다.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 등이 전력선에 닿아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조처로, 캘리포니아 등 많은 주의 전력 회사들이 이를 도입했다. 하지만...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음 주에는 서해상에 있는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33도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7일 제7호 태풍 ‘란이’ 발생해 11일 오전 9시 현재 도쿄 남남동쪽 약...
소방 관계자는 "안산의 한 유치원 지하실이 침수되고 동두천에서는 교회 철탑이 강풍에 쓰러지는 등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경기도(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과 서해 5도 충청남도(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천), 인천,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며...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초비상’에 걸렸고, ‘잼버리’ 야외 일정도 줄줄이 취소됐다.
오전 9시 서울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한 기상청은 수도권에 이날 저녁까지(18~21시) 초속 15∼2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이 72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가운데...
강한 비로 짧은 시간에 하천이 범람할 가능성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도하다 싶을 만큼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의 홍수주의보, 경보 발령 시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해 각 기관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한 뒤 "특히, 댐 하류 피해가 없도록 댐 방류량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