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진정과 관련해 2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위원회는 1일 "천안함 유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위원회 긴급회의를 내일 오전 11시 개최한다"면서 "천안함 유가족들과 위원장이 면담했고, 위원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인람 위원장은 이날 유족...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정부와 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부가 대통령 직속 군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 재조사를 결정하면서다.
오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생존 장병, 전사자 유족의 절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어제, 오늘...
주요 국가의 자국민 철수 권고에 신한은행 현지 직원 피격사건 등의 요인이 겹친 결과다.
미얀마에서 외국으로 향하는 유일한 MAI 임시항공편은 군부 쿠데타 이후 매주 3회에서 1~2회로 줄어들면서 거의 좌석이 찬 상태로 운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항공편 착륙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MAI 임시항공편은 해외 송출 인력 수송을...
금융당국이 신한은행 현지직원의 피격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외교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현지진출 금융회사 직원의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금융위 글로벌금융과장 주재로 열린 유관기관 회의에서 회사별 미얀마 상황과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신한은행 양곤지점에 근무하는 미얀마 현지직원은 지난...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 피격…지점 임시폐쇄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이 총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양곤지점 현지인 직원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도중 피격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양곤지점은 쿠데타 발발 이후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지난 9월 서해상에서 일어난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최근 보고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점을 명시했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제3위원회에 출석,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고 유가족 보상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EU 국가들 외에 일본, 미국, 영국...
설민석 나이와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설민석은 6일 방송된 MBC ‘선을넘는녀석들’에서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에 대해 다뤘다. 설민석 나이는 올해 51세다.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기념사를 읽던 중 발생했다. 괴한은 권총을 쏘며 연단으로 돌진하다 저지당했지만 총탄 한 발이 육영수 여사의...
이 외에도 △부동산 정책 실패론 △전 부산·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등 부정적인 여론을 이끄는 요인들도 하나둘 쌓이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지지층이 두터웠던 충청권, 여성 등마저 돌아서는 데 한몫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문 대통령 레임덕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국민의 힘 등 야권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 등에 관해 질문 공세에 나섰지만 청와대 참모진은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직답을 피했다.
◇고함 오간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적 침묵’
오전 국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를 내기로 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고성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서는 "시신 훼손 여부와 월북 여부는 사실 규명의 대상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피격 경과나 과정에 있어 조금 더 규명돼야 할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실장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월북을 한 것인지 조류에 떠밀려간 것인지는 아직 사실관계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서해상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발생해서는 안될 대단히 유감스러운 사건"이라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실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북한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8월부터 국경 지역 1∼2㎞ 내에 방역 완충지대를 두고 이에 접근한 사람과 동물을 무조건 사살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서해상에서 실종된 한국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했다.
한편 북한의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은 UN에서 정식 논의된 상태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지난달 발생한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남측 책임을 탓했다. 통신은 "자기 측 주민을 제대로 관리·통제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이라며 "응당 불행한 사건을 초래한 남측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남조선의 보수 세력들은 계속 '만행'이니 '인권유린'이니...
북한이 지난달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서해 피격사건에 대해 "남측 책임"이라고 30일 주장하고 나섰다. 보수세력을 향해서는 "정치적으로 이용말라"며 경고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응당 불행한 사건을 초래한 남측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북한은 "남조선 전역을 휩쓰는 악성 비루스(신종...
여야가 26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북한에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 사건을 놓고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의 잘못된 대응을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해경이 22일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도박금액까지 세세하게 밝혔다"며 "도박 빚 있으면 다 월북을 하나, 명예살인"이라고 밝혔다.
또 "새벽 2시에 월북을...
유엔(UN)이 서해 상에서 벌어진 공무원 피격 살해 사건을 논의했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 위원회 원격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인권 현황을 보고하며 이 사건을 언급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최근 북한 경비병에 의해 총격 살해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진 한국의 공무원 사건처럼 북한 정부가 입경을...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해수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피격 당한지 한 달이 다 돼간다"면서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증인·참고인을 모시려 했지만 수적 우위를 앞세운 민주당이 자진 출석하겠다는 증인까지 막무가내로 채택을 거부하며 국감을 방해하고...
조현 주유엔(UN) 대사는 1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적절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오전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실적으로 ICC 제소 조건을 충족한다고 이...
태 의원은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을 무마시키고 더 이상의 관계 악화를 바라지 않는다는 유화 메시지도 나왔다”면서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고 했다.
그는 “결국 김정은은 지난해 말 언급한 대로 새로운 전략무기를 내놓고 말았다”며 “북한은 ICBM을 그대로 발사할 수 있는 차량과 확장된 미사일 몸체와 탄두 부분을 공개, 미국을...
원인철 합참의장 겨냥 공무원 피격 사건 추궁희생자 육성은 아니지만 '월북' 의미 단어 있어홍준표 "사체 수색에 함정 동원, 군답지 않은 태도"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북한군에게 피살당한 공무원 이 모 씨와 관련한 음성 파일에 이 씨가 '월북'을 했다는 의미가 담긴 단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