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주회사 전환으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풀무원은 ‘새로운 피’ 수혈을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방문판매사업을 영위하는 풀무원생활건강은 2일 신임 대표이사에 황진선 대표를 선임했다. 황 대표는 P&G와 코웨이 등을 거치며 두각을 나타낸 ‘화장품통’으로 평가된다.
사업부문을 크게 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NFB(Natural...
2009년 풀무원에 이어 2013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냉동밥을 출시하면서 본격화된 관련 시장은 현재 1000억 원까지 성장했다.
후발주자인 아워홈은 올해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를 론칭하고 냉동밥 시장에 뛰어들었다.
풀무원의 냉동밥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출시 두 달 만인 10월 비비고 냉동밥의 아성을 넘어섰다. 10월 국내 냉동밥...
회사는 CJ제일제당, 풀무원,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에어프라이어 등 조리 기술의 발전으로 HMR 시장이 고성장하는 가운데, 식품 원료 글로벌 소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B2B 사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해외 법인 실적 부진으로 풀무원식품에 대한 지원(2015년 700억 원 출자전환, 2018년 600억 원 유상증자) 등 자회사 관련 자금 소요는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결기준으로도 재무부담이 확대 추세(조정순차입금 2015년 말 2563억 원→2019년 6월 말 6790억 원, 리스기준서 도입에 따른 리스 부채 계상액 2242억 원)를 보이고 있다.
한신평은 계열...
풀무원다논의 실적을 책임지는 곳은 풀무원식품이다. 풀무원식품과 유통계약을 통해 안전한 매출처를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풀무원다논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9% 증가한 682억7639만 원, 영업손실은 2.28% 불어난 38억5658만 원이다. 당기순손실도 40억 원에 달한다. 거듭되는 적자 속에 지난해 프랑스 다논의 지분은 30.7...
풀무원은 두부, 나또, 콩나물 등 식물성 단백질과 관련한 제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업체다. 최근에는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로는 ‘5분 키친’이 대표적이다. 이 라인을 통해 순두부, 콩나물 등을 활용한 식물성 단백질 기반의 신선한 가정간편식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5분...
식음료업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매일유업이 김 대표 중심으로 잘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안정적으로 끌고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침체되어 있는 시장에서 앞으로 사업의 다양한 변화를 줄지는 의문”이라고도 평했다.
매일유업은 풀무원에서 30년 넘게 재직한...
이번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그리고 풀무원건강생활, 한미양행, 서흥, 유니베라 등 회원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달려온 지난 3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알려진 패션기업 F&F는 지난 겨울 롱패딩 인기에 힘입어 업종 대장주로 부상한 바 있다. 하지만 올 겨울엔 실적 성장률이 지난해 수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며 주가에 영향을 줬다.
동양네트웍스(-23.26%)와 AJ렌터카(-21.80%), 풀무원(-21.65%), 평화홀딩스(-21.32%) 등도 지난주 20% 넘게 떨어지며 코스피 하락종목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풀무원은 상반기 매출액 1조11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 그러나 우진플라임, 영보화학, 일진다이아 등 다른 기업의 매출액은 1000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
충청남도와 부산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간 매출 차이가 약 2배 수준으로 낮았다. 충남의 오텍(상반기 매출액 4509억 원), 부산의 성우하이텍(1조6938억 원) 등 코스닥 시장에서 건실한 실적...
풀무원이 자회사 풀무원식품(지분율 92.8%)의 해외 실적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1년부터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식품은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적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풀무원은 5월에도 유상증자 방식으로 600억 원을 지원했다. 모회자의 자금 수혈로 급한 불은 껐지만, 해외사업 턴어라운드 여부가 향후 재무건전성의...
식품업체 풀무원의 손자회사가 유통한 식품을 먹고 최근 식중독 의심 환자가 전국에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당 회사의 실적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쏠린다. 피해 보상에 따른 판관비 지출은 물론 식중독 발생 원인의 책임 여하에 따라 식품 유통 전반에 대한 신뢰도 훼손으로 이어져 향후 사업에 있어서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11일...
식품업계에선 하림과 풀무원이 대표적이다. 재계 관계자는 “일련의 오너 리스크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일시적”이라면서도 “기본적으로 오너가 전문경영인 못지 않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기업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오리온의 경우 과거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등 오너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제는 앞서 진출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의 해외법인 실적이 풀무원의 성장세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풀무원의 주력 계열사인 풀무원식품은 미국(풀무원 U.S.A)과 중국(베이징·상하이포미다식품유한공사), 일본(아사히코)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은 1991년 미국 법인을 시작으로 2010년...
이 대표가 남 전 대표가 하지 못한 해외 실적 개선 작업을 해결하고 이를 토대로 풀무원식품 상장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풀무원식품 상장이 다시 관심을 끄는 이유는 풀무원이 12일 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약 20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5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엔쓰리(22.28%), 풀무원(21.63%), 덴티움(20.28%), 사조대림(17.06%) 등이 지난주 큰 상승폭을 그렸다.
◇태양금속, 주요 주주 지분 전량 반대 매매에 급락 = 태양금속이 지난주 16.26% 하락해 코스피 기업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간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주요 주주 노회현 전국상장법인 소액주주연합행동연대 회장이 임시 주주총회를...
미추홀푸드시스템·그린에프에스·풀무원경인특판·엔케이푸드·강남에프앤비·신원에프에스·조은푸드·풀잎특판·강릉특판·ECMD분당특판 가맹사업자를 거느리는 푸드머스의 경우는 과징금 3억원이 결정됐다.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들은 2012년 4월부터 4년 간 수도권 지역 148개교의 영양사들에게 총 4억7491만원 상당의 백화점·마트 상품권을 제공한...
판매원 실적에 대해서만 수당을 지급하는 판매 형태다.
현재 후원방문판매 업체 수는 2777개로 전년과 비교해 72개(2.7%)가 늘었다.
시장 매출액은 2013년 2조321억원에서 2014년 2조8283억원, 2015년 2조8806억원, 2016년 3조3417억원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웨이·웅진씽크빅·풀무원건강생활 등 매출액 규모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