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미 알려진 위기는 더는 위기가 아니며 위기라는 말속에는 기회의 씨앗이 숨겨져 있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성공 스토리를 써왔다”면서 “위기 속 성장 기회 선점과 지속 가능 경쟁력 확보 노력을 착실히 해나가면 포스코그룹은 더 크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대표이사 사장을 두루 거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합병을 통해 종합상사에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법인은 연간 매출 40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상회하는 규모를 갖춘다. 이는 2021년 국내 기업 매출액 기준 11위권에 해당하는...
대우건설은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를 사용해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 동 규모)를 시공하면 소나무 270만여 그루가 흡수하는 것과 같은 규모의 CO₂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감축 로드맵인 ‘2050 Carbon Negativ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4만7882탄소환탄톤(tCO2eq)의 배출량을...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가 손을 맞잡고 미래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함께 ‘조선용 신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혁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 최동규 중앙연구원장 전무와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부사장, 김성연 철강솔루션연구소장 상무 등 양사 관계자...
포스코건설은 전체 4조5892억 원을 수주하면서 준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주고 중 대부분인 3조111억 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따내면서 지난해에 이어 리모델링 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영통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등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그러면서 “지회 전원이 다 탈퇴하면 자연스럽게 포스코 지회는 없어지는 것 혹은 금속노조가 중앙에 의결체계를 통해 포스코지회를 해산한다는 것 등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지회 사례와 마찬가지로, 지회가 총회를 한 게 아니라 탈퇴를 주장하는 분들이 임의로 한 총회”라며 규약 규정상 지부 탈퇴라는 안건이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원형일...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관리체계 및 제도이행 능력을 보유한 주요 건설사와 자발적 감축 업무협약 건설사 6곳(삼성엔지니어링, 일성건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한라,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한다.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국토부는 건설업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관장기관으로서 민간 주도의...
한편, 빈살만 왕세자는 17일께 한국을 방문해 네옴시티 조성과 각종 사업 프로젝트를 두고 업계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빈살만 왕세자 방문에 따라 삼성물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포스코 등 5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린 수소 플랜트 건설 추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시공 능력 상위 업체들이 대거 몰렸다.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은 자사 최상위 브랜드인 ‘아크로’와 ‘써밋’을 대놓고 강조하기도 했다. 몇몇 업체는 일반 현수막 크기보다 1.5배 이상 큰 현수막을 내걸고 오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40대 입주민 A씨는 “신통기획안 통과됐다고 했을 때 별 느낌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SK건설의 SK VIEW,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포스코건설의 더샵, 두산건설의 위브가 뒤를 이었다.
GS건설의 자이는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분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초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을 시작으로 불광5구역 재개발, 방화5구역 재건축, 이촌동...
2016년 처음으로 IMO에 공식 의제로 고망간강의 국제표준화를 제안한 이래 포스코와 함께 시험‧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속해서 안전성 입증에 나서 2018년에는 임시 사용을 승인받았다.
또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초대형 유조선(30만 톤급)에도 고망간강을 적용한 LNG 탱크를 탑재했고 고망간강 탱크가 탑재된 2만4000TEU급 LNG 추진 컨테이선도 건조하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2.82%), 포스코건설(28.90%), DL이앤씨(60.10%), SK에코플랜트(17.82%) 등은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잔액이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PF대출 부실화 우려 고조" vs "불확실성 파급 효과 모호"
통상 부동산 개발사업 특성상 대규모 채무보증은 불가피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우려와 함께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이후 포스코건설ㆍ대우건설ㆍ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코오롱 글로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총 18개 건설사의 112개 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 신규 입주를 앞둔 300여 개 단지 25만여 세대에 스마트싱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며, 협업 건설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기반 홈 IoT 솔루션이 적용된 세대의 입주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가전제품을...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52.1%)’ △GS건설 ‘자이(46.9%)’ △대우건설 ‘푸르지오(33.3%)’ △포스코건설 ‘더샵(21.9%)’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사는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지가 좋아서(55.6%)'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우수한 경관과 쾌적성이 좋아서(37%) △내부 평면 설계가 우수해서(28.9%) △단지 내 편의시설이 편리해서...
현대건설은 포스코건설을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 공사비는 2조3600억 원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까지 올해 총 13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는데,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따냈다. 만약 울산 중구...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시공능력 평가 기준 상위 10대 건설사 중 3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3분기 대비 늘어난 곳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세 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은 모두 영업이익이 쪼그라들었다. 이날 기준 실적을 발표한 곳은 총 7곳임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지난해보다 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