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 쌍여 있던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4666톤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항에는 지난해 9월에서 11월까지 G사와 J사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했다가 평택항으로 돌아온 3394톤을 포함해 수출이 보류된 1272톤 등 총 4666톤의 폐기물이 보관돼 있었다.
평택시는 G사와 J사에 폐기물관리법에...
농심은 백산수를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 공장에서 다롄 항까지 철도로 1000㎞를 이동한 뒤 선박으로 다시 평택항이나 부산항을 통해 들여온다. 백산수의 총이동거리는 평택항을 이용하면 1600㎞, 부산항은 운송거리가 2000㎞ 가까이 된다. 거리는 멀지만 백산수가 바다를 건너오는 시간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
농심은 완벽한 설비와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발주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한 당진~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는 평택항을 횡단하는 해저터널 전력구 공사로 공사 기간은 2015년 3월부터 2020년 1월에 이르기까지 약 59개월, 공사금액은 552억 원 수준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500KV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 고압직류송전) 해저터널 공사로 당진 부곡산단 내의...
한라는 그동안 평택항, 목포신항, 울산신항 북항 방파제, 제주 탑동 방파제 등 항만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851억 원(VAT포함)에 수주한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인프라, 토목 분야에서 기술형 입찰제도가 확대되는 입찰환경에 맞춰 우수시공능력을 토대로 경쟁력을...
방문(평택항)
△박천규 차관 14:00 대외경제장관 회의-영상(세종청사)
△물 관련 문제 해결하는 시민주도 실험 계획 공모(석간)
△‘지방상수도 참여 15주년’ 정책토론회 및 기념행사 개최
9일(화)
△조명래 장관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간부회의(서울상황실) 15:30 '20 예산안 신규사업토론회(서울상황실)
△박천규 차관 14:00 간부회의(서울상황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중국 옌타이에서 한국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선박에 실린 수화물을 전수 조사하던 중 문제의 소시지를 발견했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 소시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같은 Ⅱ형으로...
지난해 말 대형사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고, 민자사업인 평택~동부 고속화도로의 주관회사로서 실시협약 최종협의 과정에 있는 등 인프라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라는 그동안 평택항, 목포신항, 울산신항 북항 방파제, 제주 탑동 방파제 등 항만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
총 3만4000톤 중 필리핀 불법수출 후 국내로 재반입된 폐기물을 포함해, 현재 평택항에 보관 중인 물량(4600톤)은 해당업체가 조치명령을 미이행할 경우 3월부터 즉각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한다.
그 외 수출 등을 목적으로 수출업체 등에 적체돼 있는 폐기물 약 3만 톤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와 토지 소유자에게 책임을 부과해, 올해 내에 전량 처리 완료할...
환경부는 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서 평택세관과 합동으로 필리핀에서 반입한 폐기물 중 일부 물량을 현장조사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 결과 ,정상적인 재활용공정을 거치지 않은 폐목재, 철제, 기타 쓰레기 등이 혼합된 폐플라스틱 폐기물로 최종 확인됐다.
국내 한 폐기물 업체는 지난해 7월과 10월 1200톤과 5100톤의 국내 생활 쓰레기들을 합성 플라스틱...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23km/h(66→89km/h) 빨라져 연간 약 1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해 포장 시공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 디자인한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
이번 평택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는 평택시청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최고가격으로 응찰한 1개 사업자만 심의 대상으로 통보함에 따라 총점 1000점 중 시설관리권자의 배점 500점을 제외하고 진행됐다.
이에 최종 심사 결과는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배점 500점에 대해 평가한 후 1000점으로 환산하는 평가방식을 적용, 결정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7억 8587만 톤으로 전년 동기(8억 2175만 톤) 대비 4.4% 줄었다. 바다모래의 연안 입항물량 및 철재 수입물량, 유연탄·광석 수입물량 등이 감소한 탓이다.
다만 평택항의 세계적 곡물기업 창고(카길) 가동 등의 영향으로 양곡 수입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조치에 나섰다. 내일도 훈증소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트랩 설치 범위 역시 기존 발견 지점 반경 1㎞에서 2...
국내에서는 지난해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그러나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붉은불개미 개체를 확인한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는 곧장 확산을 막기 위한 초동 대응에 나섰다.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통제선을 설치하고 육안 조사를 시행했다. 공사 현장의 석재...
BMW코리아가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이상이 있는 차들을 평택항 차량물류센터로 이동시키고 있다. 수도권 서비스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빠른 개선품 장착을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10일 관련업계와 BMW 등에 따르면 현재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차량 가운데 일부가 고객동의를 얻어 평택항 BMW 물류센터로...
대상 차량은 올해 4월 생산된 A3 40 TSFI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7월 평택항에 입고된 신형 차량이다.
이 제품의 원래 가격은 A3 40 TFSI가 3950만 원, A3 40 TFSI 프리미엄은 4350만 원 가량이다. 40% 할인율을 적용하면 각각 2370만 원, 2610만 원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할인 계획에 대한 소문이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아우디코리아가 파격 할인을 진행키로 한 ‘A3’ 모델에 대해 평택항 대기 물량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5일 “평택항에서 대기 중인 물량을 할인해 판다는 것은 오해”라며 “할인을 실시하기로 한 차량은 유럽에서 바로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의 주문을 통해 수입된 A3 차량은 평택항에 입고돼, 대기하다가 출고가 이뤄진다....
전날 오전 야적장 바닥 틈에서 붉은 불개미 일개미 70여 마리가 발견된 곳이다.
합동조사단은 크레인으로 반경 100m 이내 컨테이너를 모두 옮긴 뒤 바닥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를 발견한 것은 여섯 번 째다. 지난달 평택항 야적장과 부산항 허치슨 부두 약정장에서 발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