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항만물동량 12억 363만톤, 작년보다 1.7%↑

입력 2018-10-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경기 악화로 모래ㆍ시멘트 등 큰 폭 감소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건설경기 악화에도 석유제품 등 화공품 수출이 늘면서 항만 물동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2억 363만 톤(수출입화물 10억 3922만 톤, 연안화물 1억 6441만 톤)으로 전년 동기(11억 8313만 톤) 대비 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 기계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 12.5% 증가한 반면, 모래, 시멘트, 철재는 각각 50.8% 15.6%, 10.6% 감소했다. 화공품의 경우 국내 주요 석유화학제품 생산지역인 울산, 인천지역에서의 화공품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부산항, 포항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3.3% 증가했으나 목포항, 인천항은 각각 11.7%, 2.3% 줄었다.

3분기까지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2051만 5000TEU) 보다 4.3% 증가한 2139만6000TEU를 기록했다.

해수부는 수출입화물은 중국 물동량 감소 및 미국·일본 등의 물동량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수출입 화물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233만5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환적화물은 11.2% 증가한 885만3000TEU였다.

부산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605만1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중국 수출입 화물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62만9000TEU를 기록했으나 환적화물은 주요국의 환적 물동량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842만2000TEU를 처리했다.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28만2000TEU(수출입 226만, 환적 2만)를 기록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7억 8587만 톤으로 전년 동기(8억 2175만 톤) 대비 4.4% 줄었다. 바다모래의 연안 입항물량 및 철재 수입물량, 유연탄·광석 수입물량 등이 감소한 탓이다.

다만 평택항의 세계적 곡물기업 창고(카길) 가동 등의 영향으로 양곡 수입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위기는 곧 기회"… '탈팡' 러시에 웃음 꽃 핀 경쟁자들 [이슈크래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6,000
    • -1.69%
    • 이더리움
    • 4,646,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05%
    • 리플
    • 2,897
    • -0.58%
    • 솔라나
    • 195,700
    • -0.91%
    • 에이다
    • 542
    • +0.37%
    • 트론
    • 465
    • -1.69%
    • 스텔라루멘
    • 31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10
    • -1.04%
    • 체인링크
    • 18,830
    • -0.58%
    • 샌드박스
    • 205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