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경기 파주의 육군 제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
김 장관은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장관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식품부는 국방을 책임지는 군과 공통점이 많다"며 "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고 있다. 정부는 예비비를 확보해 852억 원의 국비 보상금을 모두 지자체에 교부했다. 지자체 재정부담을 덜기 위한 매몰비용의 50%도 지원을 완료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과 매몰비용 국비 지원액을 예비비로 확보해 이달 13일 경기·인천 지역 지자체(파주·연천·김포·강화)...
(석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예산 추가 확보
1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2:30 ASF 방역전문가 자문단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6:00 딸기수출 현장 간담회(진주)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 공고 (석간)
△2019년 농업생명자원 워크숍 개최 결과(석간)
△2020년 실내 식물조경시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살처분 이후 2년 정도 재입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6개월 이내인 생계안정자금 기한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이 기간을 늘려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계안정자금은 월평균 가계비와 수익 재발생 기간, 살처분 마릿수를 구간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농가당 최대 337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서 죽어 있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파주에서만 16번째고 누적 39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5일 오후 1시께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야생맷돼지에서 34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1월 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파주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견됐다. 관·군 합동 수색이 진행 중으로 ASF 추가 발생 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29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2개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하루 전인 28일 울타리 점검 과정에서...
이로써 파주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환경부와 국방부가 합동으로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폐사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밀 수색으로 폐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양성 검출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과 농장에 대한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위험지역은 강화된 방역시설기준을 보완한 뒤에 재입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양돈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농가 지원방안과 재입식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접경지역 멧돼지에서...
전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진동면 민통선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3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의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현재 철원과 파주에서만 각각 13건, 8건의 ASF 멧돼지가 나왔고 전국적...
이로써 철원에서 13건, 파주에서 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9건으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관·군 합동수색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양성개체 검출건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에 쌓아둔 돼지 사체에서 핏물 침출수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인근 하천수의 수질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기 연천군 ASF 매몰지 침출수 유출 관련 현장점검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오늘 연천을 찾아...
또한 연천군과 인근의 취수장은 연천통합취수장·금파취수장 등 두 곳으로 매몰지에서 각각 13km와 55km 거리에 있어 영향이 없었고, 금파취수장 이용을 중단했던 파주시도 다시 해당 취수장에서 물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매몰지 101곳 전부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점검하고 있고, 침출수 유출 우려 등 환경적 우려가...
신고를 받은 철원군과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 행동 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 처리하고 시료를 과학원에 넘겼다.
과학원은 이날 오전 2시쯤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멧돼지 폐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은 철원 8건, 파주 6건으로 늘었다. 전국 발생은 22건이다.
정원화...
반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되는 사례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연천 8건, 철원 7건, 파주 5건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20건이 발생한 상태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완충지역의 야생멧돼지 총기포획을 농가 주변에서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멧돼지 남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9월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뒤 파주(5곳), 연천(2곳), 김포(2곳), 인천 강화(5곳) 등 총 14개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달 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생은 없는 상황으로 최대 잠복기인 3주를 넘기면서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살처분을 감행하면서까지 총력을 기울인...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광역 울타리를 세운다. 멧돼지 총기포획 허용 지역도 확대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수습본부는 북한과 가까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인근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정부가 24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14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접경지역에 대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3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과학원 현장대응반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해 멧돼지 시료와 주변 환경시료(토양)를 채취하고 분석에 들어가 밤 늦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을 확진했다.
파주에서는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첫 번째 검출된 장단면 거곡리와 약 1km 떨어진 곳이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빠른 시일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