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군은 충남 아산 소재 설화고 특수학급 재학생이다. 이 곳에서 특수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 특수교육과, 비장애인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는 통합교육을 함께 받는다. 신 군은 2학년 담임 교사뿐만 아니라 현재 특수학급 담임 교사도 "진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진로 상담을 많이 해 주신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 군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백서에 담긴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초등 ‧ 중등 꿈을 담은 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등 7개 분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꿈을 담은 교실' 사업에 참여한 학교구성원 47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3%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44.4% 증가했다. 경북(-5.6%)을 제외한 16개 시도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고됐다.
보건 교사는 3.3%, 사서 교사는 108.3%, 전문 상담 교사는 48.4% 각각 늘어난다.
각 교육청은 정년·명예퇴직자, 학생 및 학급 수 등을 반영해 9~10월께 최종 선발인원을 공고할 예정이다.
특수교사 A 씨는 주호민의 아들이 여자 동급생 앞에서 바지를 벗는 행위 등으로 통합학급에서 분리 조치된 뒤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호민 측은 등교하는 아들의 가방에 들려 보낸 녹음기를 통해 A 씨의 발언을 확인했으며, 당시 A 씨는 주호민의 아들에게 “분리 조치됐으니 다른 친구들과 사귈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주호민...
웹툰 작가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신고 이후 두 번째 입장문을 발표했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의 입장과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으나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깊은 고민과...
자폐 성향의 A 군이 통합수업 도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조치 됐는데, 주호민 측이 당시 특수학급 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특히 주호민 측은 아이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녹음본에는 교사가 A 군의 행동을 저지하는 상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호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돌발행동으로 특수학급으로...
당시 주호민 아들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해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 통합학급(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받는 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다. 이후 주호민 부부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켰고, 특수교사 A 씨가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그를 고소했다.
주호민은 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했다는 논란에...
주호민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되어 하루 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다. 등교도 거부했고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앞서 26일 주호민 측이 자폐를 앓는 9세 아들 A 군을 가르치던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B 씨를 지난해 9월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당시 A 군은 여학생 앞에서 신체 노출 등의 돌발행동으로 통합학급(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받는 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다. 이후 B 씨가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학교 측이 언급한 사안은 주호민 측이 해당 학교의 특수학급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것을 말한다.
이번 사건은 경기 용인시의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지난해 9월 주호민 부부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알려졌다.
자폐 성향의 A 군이 통합수업 도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조치 됐는데, 주호민 측이 당시...
27일 자신을 특수학급 교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학급 교사가 작성한 경위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경위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한 초등학교의 통합학급 수업 도중 주호민의 아들 A 군이 갑자기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했다. 여학생은 큰 충격을 받아 등교를 거부했고, 이는 학교폭력 사안으로...
이어 “통합학급 교사는 코로나 확진으로 공가 중이어서 특수 교사가 협의회 절차를 다 처리했다”며 “우선 (A 군은) 특수반에서 전일제 수업하면서 성교육 받고 이후 통합학급에 가기로 결론 내렸다. 이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주호민 아내가 아이 편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신고받은 학대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글쓴이에 따르면...
26일 주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돼 하루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적었다.
그는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주호민은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되어 하루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라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하였다. 등교도 거부하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고, 특수학급에는...
또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교사가 다른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인천에서도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사건이 잇따라 알려졌다.
잇단 교사 사망·폭행 사건은 그동안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쉬 말하지 못했던 교권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
온라인상에서는 B 교사가 학급 학생들의 다툼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등 이른바 ‘학부모 갑질’이 사망의 원인이 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엔 그간 학교 현장에서 일부 학생·학부모의 비상식적 행동을 경험한 교사들의 고발이 이어졌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사례 외에도 학부모의 욕설과 폭언, 악성 민원, 악의적인...
1%와는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OECD 전체 평균 6%와도 거리가 있다”며 “그런데 실제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의 숫자가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입법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은 2007년 4월 처음 제정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 지원 인력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러한 학급 내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부진은 기초학력 평가와 결과 공개라는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송민기 대안학교 ‘인디학교’ 교장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는 특수교육 대상에도 끼지 못하고, 일반 교육 대상인데 진도는 못 따라가서 기초학력 부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느리게 배우기 때문에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
봉사단에서는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시니어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 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高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룹 핵심...
신설되는 학교는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18학급, 111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 등 특수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복합시설도 조성한다.
이번 결정으로 중랑구에 거주하는 특수교육 학생들의 왕복 통학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어들어 원거리 통학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역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