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감소에 교사 선발 감축…내년 공립초 교사 올해 대비 12%↓

입력 2023-08-0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신규 임용 규모를 크게 줄였다.

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사 외에 유치원은 297명, 특수교육 680명, 보건 341명, 영양 246명, 사서 75명, 전문 상담 2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의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11.7%, 중등은 5.1% 각각 줄어든다.

초등교사의 경우 부산(-5.4%), 인천(-19.6%), 울산(-12.7%), 세종(-83.3%), 경기(-13.4%), 강원(-19.4%), 충북(-67.5%), 전북(-8.9%), 전남(-8.0%), 경북(-19.9%), 제주(-13.0%) 등 11곳이 올해보다 선발 인원을 줄일 것으로 예고했다. 반면 서울(10%), 충남(32.7%), 경남(18.7%)은 올해 대비 선발 인원을 늘린다. 대구와 광주, 대전은 올해 수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중등 교사는 서울(17.8%), 부산(41.7%), 광주(17.6%), 경기(3.1%), 전북(10.8%), 전남(9.2%), 경남(2.3%) 등 7곳은 선발 인원을 늘리지만 10개 시도는 선발 인원을 줄인다.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23.1% 감소한다. 학령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이 초·중등교사 선발 인원보다 가파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경우 내년에는 아예 유치원 교사를 선발하지 않을 예정이다.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44.4% 증가했다. 경북(-5.6%)을 제외한 16개 시도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고됐다.

보건 교사는 3.3%, 사서 교사는 108.3%, 전문 상담 교사는 48.4% 각각 늘어난다.

각 교육청은 정년·명예퇴직자, 학생 및 학급 수 등을 반영해 9~10월께 최종 선발인원을 공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45,000
    • -0.05%
    • 이더리움
    • 3,36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6%
    • 리플
    • 2,044
    • -0.63%
    • 솔라나
    • 123,800
    • -0.64%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2.38%
    • 체인링크
    • 13,590
    • -1.45%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