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협의에는 외교부 외에 통일부, 청와대 및 미국 국무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관계자 등 유관 기관도 참석했다.
아울러 통일부는 지난달 2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이 복원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남북 간 정기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만 북측은 남측이 지난달 29일 제안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논의에 대해선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
미중 정상 두 번째 화상 대면
미국, 중국, 러시아 정상이 모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별정상회의가 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주재로 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와 경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진행된 APEC 정상회의 후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코로나19가 삶과 경제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홍 부총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선진·신흥국, 국제기구와 양자면담도 실시한다.
옐런 미 재무장관, 프리랜드 캐나다 재무장관과는 거시정책 공조, 디지털세 등 세계 경제 주요 현안과 한·미 정상회담 경제부문 후속조치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구스만 아르헨티나 재무장관과는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IMF 특별인출권(SDR) 활용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확인되었다시피 주요 선진국 정상들은 방역에서도, 경제에서도,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서도 우리나라가 이룬 성과에 대해 한결같이 높이 평가했다"면서 "대한민국은 다른 선진국들과 함께 중요한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실제로...
청와대는 10일 한미 양국이 9일 밤(한국시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백신 생산과 연구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는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개발,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또 '한미 글로벌...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정상급들은 토론세션에 참석해 기조발제와 15개 세션(기본·특별세션) 결과보고 등을 이어갔다.
우선 순환경제 기본세션에서는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폐기물 배출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정부 및 국제기구,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해법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순환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둘째 날인 31일 밤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했다.
문 대통령의 회의 개시로 시작된 정상 토론세션은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의 기조발제, 15개 세션(기본·특별세션) 결과보고 영상 상영, 참석자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덴마크는 이번 P4G 정상회의의 제1차 개최국으로, P4G에 대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양 정상은 우선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또 P4G 기본 주제(농업·식량·물·에너지·도시·순환경제)를 논의하는 기본 세션, 한국의 관심 주제(탄소중립 실천·그린뉴딜·산림·녹색금융) 등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열린다.
아울러 정상회의에 채택될 서울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 △온실가스 감축 위한 파리협정 이행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경제...
‘미국 측이 바이든 대통령의 불참에 대해 사전 설명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특별한 설명이 있었지는 않고, 존 케리 기후특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통보를 해왔다”고 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현지시간) 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께서 다음 주 P4G 서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시는 것을 환영한다”고...
지난달에는 아세안정상회의에 국가 고문 자격으로 참석하며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미얀마나우는 “군부가 선출된 정부를 타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흘라잉 사령관은 또 한 번 쿠데타를 일으켰다”며 “5년 전 사령관은 정년이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새 지침은 사령관 여건이 되는 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이상, 그리고 SK와 LG로부터 총 44조 원 정도의 투자를 약정하셨다"며 각 기업들 대표들을 일으켜 세운 뒤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기후위기 해결 공조 차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P4G 서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일 AP통신 및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지난달 30일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로부터 화상 브리핑을 들은 후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합의한 5개 항목을 조속히 실천하고, 평화로운 사태 해결을 요청했다.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지난달 24일 10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열렸으며, 즉각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을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아세안 회원국의 신진 과학자들이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한-아세안 간 국제적...
이에 미국은 무역·기술·인권 등 다양한 문제를 두고 중국과 대립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협력을 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개최되는 기후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했으며, 시 주석은 초대에 응해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을 위해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와 ‘제3차 한-아세안 정책 대화’를 화상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은 스타트업 생태계 균형발전과 교류ㆍ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중기부-ACCMSME 정책 대화’ 협의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
◇농림축산식품부
29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9월) 의의 및 국내 논의 계획 소개, 제1차 국내 논의 참여 독려
△농식품부, 3월 강원지역 대설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지원
3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