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촘촘히 마련하겠다"며 "산재, 화재, 전기가스, 교통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특별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제도 완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부가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및 교통량 분산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9월 초에 발표한다. 또 4대궁·종묘 및 조선왕릉,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연휴 교통 및 여가지원 대책을 보면 내달 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선대책이 진행 중인 지구는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해 광역버스 신설, 출퇴근 전세 버스 투입, 환승 편의 개선 등 교통 불편 완화방안을 마련한다. 개선대책은 완료됐으나 교통 불편이 여전한 지구는 광역버스 운영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 등 별도의 단기 교통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 주요 철도망, 간선도로 등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곳은...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여름 휴가철 교통 수요를 조사한 결과 대책 기간 중 총 이동인구는 8892만 명, 1일 평균 445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344만 명) 대비 16.6% 증가한 것이고 코로나1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1일 발생한 대전조차장역 SRT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3일 사고 경위와 원인 등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만큼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후 안전, 기술본부장 등 관련...
건설업계가 자재비 폭등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단련은 탄원서에서 “현재 건설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로 인한...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개방행사' 기간 공연, 전통의식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 일대 방문객이 하루 평균 2만4000명~4만8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의 종합지원대책은 △교통 및 주차 등 이동편의 대책 △편의시설 확충 △청와대 개방 연계 문화 프로그램 개최 △청와대 개방 연계 관광 인프라‧콘텐츠 확충 등 4대...
해당 법안은 용적률과 건폐율과 관련해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해당 지구 내 역세권 및 특정 지구에 한 해 특별하게 높은 용적률을 부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용적률 규제 등에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1기 신도시 용적률 전면 완화에 부정적이다. 원희룡...
취식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해 소독도 강화하고 시식코너 간 3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접촉 면회 허용은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접촉 면회 가능 기간은 이달...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16일 정책위의장이 인선된 뒤 짠다는 입장이지만 일단 △정치개혁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별검사 △부동산 세제 개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개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제명안 처리 등에 우선순위로 둔다는 방침이다.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이 전 후보가 선거기간 동안 국민에게 한 약속을 최대한...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드론,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한 교통단속 및 교통관리 강화에 따라 설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부상자 등 인명피해도 감소했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238건으로 전년대비 약 44% 감소했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4명으로 16.7%, 부상자는 하루 평균 319명으로 51.6% 급감했다.
어명소 국토부...
가족 모임도 6명까지...요양시설 면회도 안 돼
정부는 이번 설을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점으로 보고 특별방역 대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의 교통 수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총 2877만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이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어서다.
먼저 가장 중요한 모임 인원 제한의 경우 가족이 모이더라도 사적 모임 기준을 적용받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인천공항에는 하루평균 여객 운항 114편, 화물운항 237편 및 1만 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여객 운항 17.7%, 화물운항 18.9%, 여객 수 94.6%가 증가한 수치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에도 24시간 국제화물 운송 및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국제화물 무중단 운영, 감염병 대응, 여객편의 증진 분야에...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총 이동 인원은 2877만 명으로 하루 평균 480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2043만 명)과 비교해 40.8%(834만) 증가할 것이다. 특히 이동 여부를 정하지 못한 세대가 19.4...
윤형식 SKT 인프라운용담당은 “고객들이 언택트 환경 및 장시간 이동하는 교통편 안에서도 SKT의 서비스를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휴 중에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대비에 나섰다.
이 기간에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국토교통부가 학동 참사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공공 공사 현장 136곳에 대해 특별실태점검을 벌인 결과, 46곳(34%)에서 불법 하도급 사례가 적발됐다.
지난 11일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선 아직 불법 재하도급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청받아 시공한 업체 3곳에 대해...
이와 함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공공재개발 활성화로 공공주택 비율을 늘리고,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지원을 한다고 약속했다. 또 재건축·재개발로 밀려난 원주민에 재정착 비용 지원과 기본주택 공급 등 특별대책, 특별법 제정을 통한 세대수 증가와 수직 증축을 지원하는 재건축 수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도 공약했다.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본선 또는 휴게소 인근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일출을 구경하는 행위를 통제하는 등 해맞이 특별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강원 경찰도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해맞이 명소 인근 불법 주·정차 행위 관련 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