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정차역 주변은 대중교통 통행량이 약 5~10% 증가하고, 반대로 승용차 통행량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봤다.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감소하는 수혜 인구수는 시청행 기준으로 약 190만 명, 삼성역행 기준으로 약 270만 명으로 분석됐다.
GTX-A·B·C 노선 완공 시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 4366㎢(36.1%), 삼성역행 기준 3243㎢(26.8%)가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줄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속도로 통행량도 줄어들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한몫했기 때문이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한 날 수가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지난달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전년 동기 대비 27...
서울시는 올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30여 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첫 사업인 연세대 정문 앞에 이어 종로구청 입구, 이태원역 앞, 은평롯데몰 앞 등도 연내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별도의 보행 전용 신호로 보행자가 교차로 내 원하는 방향을 한 번에 횡단할 수 있다.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서울시 관계자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의 경우 녹색교통지역에서 우선 시행해 지역 내 일평균 통행량이 지난해 11월 1만2147대에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9084대로 25% 감소했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하는 난방분야 대책은 △친환경 보일러 집중보급 △대형건물 난방온도 관리강화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도입이다....
내야 할 돈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잠깐 미루는 것이라 코로나19로 부담스러운 상황이 나아지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토, 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각각 325만6000대와 250만4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일평균 주말 통행량(437만5173대)보다 각각 26%, 43%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가‘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제도’ 시행 이후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5등급 통행량은 시범운영을 시작한 2019년 7월 일평균 1만5113대에서 2020년 1월 8833대로 41.6% 감소했다. 특히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일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 줄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서울시 424개 행정동 기준으로 교통수단별 통행량을 살펴보면 버스와 지하철은 종로구 종로 1, 2, 3, 4가 동이(6만7518건/일, 15만3090건/일) 가장 많았다. 택시는 강남구 역삼1동(1만7956건/일), 따릉이는 영등포구 여의동(1579건/일)이 가장 많았다.
대중교통은 문화, 쇼핑 등 통행 유발시설이 비교적 많은 지역, 택시는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야간 생활인구가...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영동·경부·서해안선)를 중심으로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10대, 한국도로공사)과 경찰청 암행순찰차(22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 난폭운전 등에 대한 입체단속을 실시한다.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과 주요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순찰도 강화할...
또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 통근 통행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해 수도권에 한정돼 운행되던 M버스를 부산ㆍ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출ㆍ퇴근 시간에만 이용 수요가 많고 그 외 시간대는 이용 수요가 적은 운행 특성을 감안해 주말, 방학 기간 등에 운행 횟수 또는 대수를...
환경부와 17개 시도는 도로 미세먼지 노출인구와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각 시·군·구별로 1개 이상의 집중관리도로(약 5~10㎞ 내외)를 파악해 전국 총 330개, 1732㎞를 지정했다.
관련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3월) 동안 집중관리도로의 도로청소를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린다. 또 도로주변의 먼지 주요 유입원(건설공사장 등)을 파악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세종 통행시간이 108분에서 74분으로 34분 단축되고 경부고속도로는 12%, 중부고속도로는 20% 수준의 통행량 감소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경제 중심의 서울특별시와 행정 중심의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를 27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세종~안성...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시내 5등급 차량 전체 통행량은 1만5084대로 전주 1만9836대 대비 4752대(24.0%)가 감소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5등급 차량은 6772대가 통행해 전주 1만354대 대비 3582대(34.6%) 줄었다.
또한, 행정ㆍ공공기관 주차장 424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와 직원차량 1만1000여 대 운행을 중단한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이날 정오 기준, 5등급 차량 전체 통행량은 1만12대로 전주 1만3661대 대비 3649대(26.7%)가 감소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5등급 차량은 4530대가 통행해 전주 7115대 대비 2585대(36.3%)로 줄었다.
저감장치 미부착 5등급 차량중 지역별로는 경기도 등록차량이 2041대(20.4%)로 가장 많았고, 서울 등록 차량은 1110대(11.1%), 인천 등록차량은 271대(2.7...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신세계가 들어서며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증가하고 오피스텔 등 거주시설이 확대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발하게 움직인 결과다.
특히 동대구역 상권은 젊은 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20.6%)와 30대(25.0%), 40대(21.5%)가 카드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대구역 주변 상권에 유입되고 있다. 이에 동대구역...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분석은 기존 설문조사 대비 인력과 예산이 크게 절감되며, 톨게이트 통행량이나 대중교통 이용자수 등을 활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은 향후 유동인구 지도를 고도화해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데도 폭넓게 활용하는 동시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7월 대비 10월 기준 5등급 차량 통행량 감소 실적을 반영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일평균 2만3000㎏,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일평균 460㎏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내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 246대에 대해 운행제한 시행을 알리고 저공해 조치를 권고할 계획이다. 7~10월 녹색교통지역에 등록된...
종로구청입구 사거리, 연대 정문 앞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13일 서울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 되는 도시,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서울 전역에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한다”며 “120개 수준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2023년까지 24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을 예년...
강변북로에 접어들자 통행량이 많아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EQC의 회생 제동을 사용하기에 제격인 환경이다.
회생 제동은 전기차가 조금이라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감속 때 발생하는 힘으로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기능이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이 걸린다.
EQC는 총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뒤에 있는 패들을...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 불편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노선조정이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정기 노선 조정은 서울시가 그동안 축적한 교통카드 자료, BMS 정보, 차량통행량 및 속도, 통신 이용 데이터 등 방대한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39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구간 정체는 오후 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