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과 통합이 완료되면 점포 수도 약 1만4000여개로 늘어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브랜드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투자, 운영비 등 미니스톱에 투입되는 고정비가 줄면서 실적도 반등할 전망이다.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4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2022년 275%였던 부채비율도 작년 3분기 기준 379%로 늘었다. 점포...
최연소 가맹점주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신규 점포를 냈다.
초록마을은 작년 말부터 점주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개선 작업에도 착수했다.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는 조직을 신설했고 매장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매일 일별 운영 가이드를 제공 중이다. 또 매장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점주향...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기존 점포 매장 효율화와 신규 출점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통합소싱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개선한다. 신규 공급처 발굴과 제조업체와의 협업 등 소싱 노하우를 통해 공동 행사를 할 수 있다. 지난달 중순 초저가 상품을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내놓은 게 대표 사례다.
SSM 업체들이 잇달아 식품 구색 확대와 가맹사업에...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SSM), 이마트24(편의점) 등 3사의 상품 매입 기능을 통합해 원가를 개선하는 게 가격 리더십 회복 전략이다. 또 이마트는 바잉조직을 그로서리로 나누는 등 전문화할 방침이다. 과일 바이어를 강화하고 전문 검품단을 꾸린 게 이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한 끗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2배로 뛰어야 한다”...
GS25는 결제의 편의성, 안전성, 매월 행사들을 비롯해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을 잇는 통합적 록인(Lock-in) 효과가 GS 페이 사용 빈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월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신장하는 등 2배 넘게 증가했다.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GS 페이를 사용한 고객들은 미사용 고객 대비 결제 횟수가 103% 이상 높았다. 연령 별 구성비는...
또한, 마트와 슈퍼의 통합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자 롯데슈퍼를 주된 이용 점포로 설정하면 슈퍼의 모바일 전단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로 도입했다.
특히 앱의 홈 화면에서 전단, 추천, MY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개인별 구매데이터를 토대로 '추천상품'을 제시하고,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합소싱 효과와 리뉴얼 점포의 실적이 선방한 결과”라면서 “또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이 해외에서 나왔는데 2000년도 후반부터 해외 진출 초석을 다진 효과”라고 말했다.
자존심을 구긴 대형마트 점유율 1위 이마트는 롯데마트와 유사한 통합 전략에 뛰어들었다. 대형마트, SSM(이마트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를 통합해 시너지를...
점포별로는 최대 2배 매출 상승까지 기록했다. 서울 강서·방학, 인천 간석·청라, 대구 성서점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으며 2년 연속 매출 신장률 상위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
물류센터 기반의 ‘새벽배송’ 대신 점포 기반 배송에 집중한 온라인 전략도 빛을 발했다. 중요한 경쟁 요소는 배송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380여 개 대형마트·익스프레스 점포망과...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자사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럽웨딩 가입 후 9개월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
현대백화점그룹이 외국인 고객 핀셋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그룹 통합 멤버십을 새로 선보인다. 외국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고정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통합 멤버십 ‘H포인트 글로벌’을 론칭한다고 1일...
롯데하이마트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비효율 소형 점포를 지역 대형 점포로 통합하는 점포 효율화를 꾀했다. 이와 동시에 점포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가전 교체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가전 클리닝 등 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홈 만능해결 센터’를 설치한 게 대표적이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리뉴얼 한 43개 점포의...
고매출 점포인 만큼 사업부분을 통합,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안전성도 높이려는 복안이었다.
하지만 26일 문을 여는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이 악재다. AK플라자와 스타필드 간 거리는 약 2㎞에 불과하다. 지하 8층, 지상 8층(연면적 33만1000㎥) 규모로 하남(46만㎡), 고양(36만㎡) 다음으로 큰 스타필드 수원점은 ‘스타필드 2.0’을 표방한다....
핵심 상권별 쇼핑 1번지 점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의 시작 시간 10분여를 앞두고 나타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헌화했다.
이후 강 대표는 슈퍼·마트 통합 조직개편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롭스 사업이 부진하다는 질문에 그는 "다 정리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급화 전략에 맞춰 잠실점을 비롯해 본점·강남점 등 8개의 주요 점포를 리뉴얼한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통합 조직개편에 대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헬스앤뷰티(H&B) 플랫폼 롭스의 사업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이미) 다 정리했다”고 잘라말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과거 가두 매장인 롭스는 모두 폐점하고...
이로써 핵심 상권별 쇼핑 1번지 점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도 이날 VCM 직전 기자들과 만나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진행 상황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롯데마트·슈퍼는 또 올해 사업부 통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SCM(공급망관리)을 신설해 유통관리까지 일원화하는 조직 개편 작업을 마쳤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도 같은 날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 출범과 함께 △금융접근성 제고(취약계층·소상공인 정책금융 채널 확대, 정책금융 상품 개선, 점포 폐쇄 대안 마련 등) △민간의 포용금융 역할 강화(인센티브 체계, 포용금융 평가 방안 등 발굴) △금융소비자 보호(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불법 사금융 피혜 구제 등) △포용금융 기반...
이에 오 장관은 “통합물류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으로,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4만 개 이상의 점포가 시스템을 통해 재고관리, 유통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백년가게 제품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전국백년가게협의회 이근 회장에게는 우수한 백년가게 제품 대상 해외판로 개척...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에 비해 점포 수가 많지 않은 저축은행권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향후 '간편모드'를 통한 계좌개설 및 상품가입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앱의 간편모드 출시를 계기로 자체 금융앱을 보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간편모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개별적으로 모바일앱을 보유한...
실시간 점포별 메뉴, 식단 이용 현황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도 대시보드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단 편성, 식자재 발주, 식수 관리, 조리지침서 확인 등 수기 작업이 필요한 업무는 통합 화면으로 구성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노하우 공유, 질의응답 등 커뮤니티 기능도 접목해 본사와 현장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53점을 운영 중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점포 매장 효율화와 신규 출점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의 통합소싱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개선한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수장을 겸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최근 통합추진사무국을 신설한 바 있다.
유통업계 SSM 출점과 리뉴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