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저를 찾은 국민의힘 당권주자 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사저 앞은 지지자들과 경찰로 북새통을 이뤘다. 생일 축하 현수막과 화환도 여럿 놓였다. 이날 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과 구국총연맹, 우리공화당 대구시광역시당 등 7개 지지단체가 사저...
안·김 후보에 이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8.0%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4위 윤상현(2.8%), 5위 조경태(1.3%) 순이었다.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상위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양자 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도 안 의원이 김 의원에 앞섰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 의원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8.1%p...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다음 달 2일 대구달성군 사저 앞에서 축하 행사를 열겠다고 30일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박 대통령은 칠순을 맞이했지만, 오랜 옥고를 치러 병원에 계셔야만 했다”며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목요일(2월2일)은 5년...
김 씨와 주 씨는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4월 공공장소에서 당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 및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고, 헌법재판소는 2016년 7월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날...
전 대통령)가 있었다면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쳐서 싸워라’고 했을 이야기가 저는 들리는데 여러분 귀에는 안 들리냐”며 오는 10일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에게 힘을 보냈다.
한편, 박 전 원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 김대중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과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문화관광부장관·민주통합당 원내대표·국민의당 대표·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심 징역 6월→2심 징역 4월‧집행유예 1년 ‘감형’대법, 원심 확정…허위사실공표‧기부행위금지 위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비리 의혹을 덮으려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박순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유죄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게...
검찰은 유 씨가 윤 의원의 도움으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의원을 허위 내용으로 고소한 것으로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윤 의원은 선거가 끝난 후인 2020년 5월 1일 선거운동과 관련해 언론인 등에게 6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윤 의원이 유 씨와 공모해 안 전 의원을 허위 고소한 부분은 무죄로 판단하고...
최 시장은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 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도대 교수 출신이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원 전 의원은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반면 가석방이 예측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번 심사에서도 통과하지 못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원 전 의원에 대해...
이은재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낙하산 논란 속에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이은재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함께 소송을 냈던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소도 취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1월 A 통신사와 부산에 있는 B 신문사, C 경제TV,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을 상대로 4억6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올해 10월 해당 소송의 1차...
지난 6월 48%를 찍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당 내홍이 시작된 이후부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과거를 돌이켜보더라도 2016년 12월 새누리당에서 비박계 의원들이 바른정당을 세운 이후 미래통합당이 창당될 때까지 약 3년 2개월 동안 보수정당은 갈라져 경쟁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참패를 당하며 암흑기를 보냈다.
당분간 숨고르기...국바세와 손잡고 창당?
이...
구체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에 참여하거나 대선 당시 문재인 또는 안철수 후보 선거 활동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또 도종환, 김두관, 박원순, 노회찬 등 당시 야권 인사와 민주통합당 등 야당 지지자나 진보정당 지지 선언 참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산 소고기 협상, 4대강 사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
검찰은 김씨가 성균관대 동문인 성남시의회 민주통합당 윤창근 대표 의원에게 최윤길 의원의 의장 선출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있던 공사 설립 조례안도 2013년 2월 통과시킨다. 이 과정에서 최 의장은 누가 조례안에 찬성하는지 드러나지 않도록 무기명 전자 투표 방식을 추진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발해 집단...
공수처는 김 의원이 이를 미래통합당에 전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공수처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의 김웅 의원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정확한 불기소 사유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검찰 처분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 “공수처는 이미 진행 중인 관련 사건 재판의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김 의원이 이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전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공수처에서는 검사들의 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최석규 전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최 전 부장검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방해’ 의혹을 담당했다. 앞서 6월과 7월에는 문형석 전 검사, 김승현 전 검사가 각각 사표를 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달 이준석 전 대표가 제출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비대위원장 취임 3주만에 직무가 정지된 바 있다.오는 28일로 예정된 이 전 대표의 ‘정진석 비대위 직무정지’ 가처분 등을 법원이 재인용할 경우 비대위는 또 해체되고, 주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주 의원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다시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있었지만, 지금의 우리 당 상황에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니 이 역할을 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20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합리적 보수주의자로 당내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과도 소통이 가능한...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인천 연수구에 출마했다.
학교 측은 이 교수의 정부포상 포기 확인서를 접수해 교육부에 보냈고, 본인 의사에 따라 포기가 가능해 포상은 없을 예정이다.
유 씨는 윤 의원 전 보좌관 A(55) 씨와 공모해 총선 당시 윤 의원 경쟁 후보였던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의원을 허위 내용으로 고소한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유 씨는 "2009년 안 전 의원이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때, 건설 현장에서 이권을 챙겨주는 대가로 내연녀 등을 통해 수십억 원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면서 허위 고소장을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