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동 61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 계획 지침과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현대4차는 당초 우성7차와 공동개발 예정이었으나 우성7차가 단독개발로 변경되면서 현대4차도 공공시설 면적과 비율, 건축물 높이계획 등 계획지침을 변경했다. 우성7차 단독개발 과정에서 개원길 확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LH는 화성동탄2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용지시설 '헬스케어 리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헬스케어 리츠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헬스케어 리츠가 125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성장세다.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이에 민주당은 우선 구도심 폐교 또는 폐교 예정인 초중등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을 활용해 3만 호 기숙사를 공급하고, 국공립대 부지를 활용해선 1만 5000천 호를, 공공택지 개발에 기숙사 설치를 포함해 나머지 5000호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원에 대해서는 사학진흥재단이나 한국장학재단의 기금 외에도 정부 기금과 민간 기부금까지 활용하겠다고...
해당 부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용도로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영통구 이의동 505 일원)하며, 11월 용적률 상향과 허용용도 확대를 통해 총 세대수 120호(전용면적은 28㎡ 이하)로 건설하게 된다.
설계의 주안점은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성 있는 입면 계획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공간 구획(시공간별 조닝 계획), 지역주민도 활용가능한 공간계획...
한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 남부 지역에 GTX-A 조기 개통과 반도체 개발 호재로 근로자들의 유입이 기대되면서 배후 주거지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 택지 조성 지역에 오산, 용인지역이 포함된 만큼 향후 풍부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헸다.
이에...
도는 9~11월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해결사항 66건을 살펴보면 교통불편 분야에서는 수원 당수지구에서 접수된 지구내·외 버스 노선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 요청 건에 대해 수원시에 요청해 증차가 이뤄졌다. 막차시간 연장은 승객 모니터링을...
비교 대상인 2기는 택지개발에 매몰돼 혼란과 혼선을 피하지 못했다. 지방정치 폐해와 수요예측 실패 탓에 ‘지옥철’이 된 김포 골드라인 사례도 있다. 반면교사가 따로 없다. 특히 지옥철 교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포 골드라인은 인구 50만 명 도시에 설치된 2량짜리 꼬마열차다. 출근 시간대 정원 172명의 2배가 넘는 승객이 탑승한다. 지옥철이란 표현은 과장이...
그동안 정부가 1~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주택공급이라는 목적 아래 체계적 교통대책은 부재했다. 신도시 개발 이후 철도·광역도로 등이 차례로 신설됐으나 주민 수요와는 다소 괴리돼 교통문제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또 2기 신도시부터는 교통대책은 제시했으나 약 70%가 지연돼 적기 공급에 실패했다. 실제로 1기 신도시부터 올해 6월 기준 총 130개...
20년이 넘는 100만㎡ 이상 택지가 대상이다.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양천구 목동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와 대전 둔산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구도심 재정비를 지원하는 도시재정비 촉진법도 이날 오전 법안소위 통과와 함께 곧바로 전체회의 문턱을...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지구에 있는 목동 CBS 부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사업을 마치고 20년이 넘은 면적 100만㎡ 이상 택지로, 대상 지역은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서울 상계·중계,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 인천 연수 등 전국 51개가 포함될 전망이다.
민주당 신도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욱 의원도 법안 통과 후 “오늘은 대한민국 도시개발 역사상 뜻 깊고 획기적인...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공급한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728가구 △84㎡B 57가구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4300여 가구의 주거타운과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아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 택지지구와 연결되며 탕정역과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SK에코프랜트, 코오롱글로벌과 경기도 수원시 권선 113-6구역 재개발 단지 '매교역 팰루시드'를 이달 중 분양할...
지난 10여 년간 국토부가 LH공사에 서울서초, 서울강남, 서울양원, 수서역세권 등 서울 지역의 주요 택지개발사업 시행권을 부여해 SH공사는 여력이 충분함에도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3기 신도시 참여 및 조속한 개발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에는 경기 구리시와 용인시, 오산시 등 서울과 가깝거나 반도체 클러스터 밀집지역에 신규 택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방 역시 개발이 시급한 제주 동부권과 반도체 공장이 밀집한 충북 청주에 1만 가구 안팎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택지 공급은 절반의 성공이다. 공급량은 충족하는 데 성공했지만, 공급 효과가 큰 서울 근교에 제대로 된 택지를...
도시개발계획에 맞춘 실현 가능성이 큰 계획인 만큼 빠른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했다. 내년 상반기에도 기존 계획 물량인 5000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존 8만5000가구 공급 계획 중 지자체와 관계기관 협의가 끝난 곳을 골라 신규 택지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은형...
지방 신규 택지인 청주분평2지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장성동 일대 130만㎡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청주분평·방서·지북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생활권이 확대 중인 지역으로 무심천과 미평천이 가깝다.
교통 환경으로는 청주1~3순환로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국도17호선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오송역 등을 중심으로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반도체...
해당 법안은 택지조성사업을 마치고 20년이 넘은 면적 100만㎡ 이상 택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정부·여당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 심사가 지지부진해 리모델링을 추진해온 아파트 단지들이 사업 진행을 중단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는...
우미건설은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택지개발지구 A21블록 일원에 짓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이달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13블록 일원에 짓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14층...
9일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강남수 수서동 727 외 1필지(부지면적 3070.5㎡)에 있는 주차장을 폐지하고 광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서역 주변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 분당선 등이 지나는 서울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