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환경 플랜트 사업은 지난해 쌍용양회 집진설비, 한국수출포장 및 고려제지의 탈질설비 개선공사 등을 수주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집진ㆍ탈황/탈질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대기오염 규제기준과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부시책, 고효율 대기방지시설에 대한 수요증가 등에 따른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더욱...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기계적 준공을 했다. VRDS란 감압증류공정의 감압잔사유(VR)를 원료로 경질유ㆍ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올해 시행된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IMO 2020)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VRDS는 이르면 3월 말 상업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VRDS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일 4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앞서 SK이노베이션 노조 측에서도 기본급 400%의 ‘미래성장 기여금을 지급한 SK하이닉스의 사례처럼 특별기여금 형태의 지급을 요구한 바 있다. 저유황유 생산시설인 감압잔사유탈황설비 준공과 중국 창저우 배터리 공장을 완공 등 ‘미래를 위한 준비’ 측면에서 성과를 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기계적 준공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애초 계획을 약 3개월 앞당긴 것이다.
약 2개월간 시운전을 한 뒤 3월 말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VRDS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하루 4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생산ㆍ공급할 전망이다. 매년 2000~3000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LSFO를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의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는 1월 말 기준 공사가 99.9% 진척됐으며, 3~4월 조기 상업 가동할 계획이다. 생산량은 현재 3만 배럴에서 7만 배럴로 확대될 예정이며,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SK이노베이션은 연간 2000억~300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가동으로 올해 2000~3000억 원의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며 “1월 말 기준 공사 진척도는 99.9%이며 3~4월 조기 상업 가동하면 저유황유(LSFO)는 약 3만 b/d 생산하며 향후 7만 b/d로 생산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 2월까지 석탄화력 감축 운영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총 300톤 이상의 미세먼지와 386만 톤의 온실가스 저감이 예상된다"며 "운영 중인 모든 석탄화력 환경설비에 대해 고효율의 전기집진기 도입, 고성능 탈황설비 도입 등 성능을 개선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70% 저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알 카타니 CEO는 올해 IMO(국제해사기구)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적화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팀이 돼 석유화학 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실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해...
부문의 경우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윤활기유 부문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직전분기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VRDS(감압잔사유 탈황설비) 설비가 4월 상업 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정유 부문 영업마진이 상승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탈황ㆍ탈질 효율이 뛰어난 최신 기술인 세라믹 촉매 백필터(CCBF)설비를 설치해 용해로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스울이란 규사 등의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Wool)과 같은 형태로 만든 후 롤, 보드, 패널, 커버(보온통), 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단열재다.
KCC 관계자는 “이번 그라스울 증산을 통해...
해운사들은 황 함유량이 낮은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탈황장치(스크러버)를 선박에 설치해야 한다. 해운사들은 설치하는데 선박 1대당 약 70억원의 비용이 드는 스크러버 대신 저황유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만큼 국내 정유사들의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등 대형 정유사들은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기...
SK에너지는 내년 1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완공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VRDS란 기존 벙커C유 등 고유황 중질유를 원료로 저유황 중질유, 선박용 경유 등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장치다.
내년 3월부터 하루 평균 4만 배럴의 저유황유가 나온다.
현대오일뱅크도 지난달 대산공장에 저유황유 생산설비를 만들었다.
국내...
2월 국내 중견 선사인 동진 상선과 80억 원에 선박 배기가스 탈황설비인 삭스 스크러버(SOx Scrubber) 설치공사 계약을 맺어 연내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4월에는 국내 최대의 선박 유지·보수업체인 현대글로벌서비스와 기술협약을 맺고 삭스 스크러버 개조를 위한 엔지니어링 용역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의 기초역량을...
국내 정유업계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통해 탈황설비를 갖추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SK에너지는 무려 1조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고유황 중질유를 저유황 중질유로 만드는 감압잔사유 탈황설비를 완공, 하루 4만 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며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탈황설비를 갖춘 현대오일뱅크는 하루 최대 5만...
지난달 27일 오후 찾은 SK 울산CLX에서는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마지막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인부들은 전체 공정에서 가장 크고, 핵심적인 설비인 반응기(Reactor)에 연관 공정을 연결하는 배관작업과 전기, 계기 철골 등 막바지 작업으로 분주했다.
VRDS란 고유황 중질유에서 황을 제거해 저유황 중질유로 바꾸는 고도화 설비다. VRDS의 핵심...
국내외 업계 역시 새로운 IMO 규제에 대비, 기존 벙커유를 추가 탈황할 수 있는 고도화설비를 신·증설하고 황 함유 정도가 다른 여러 유분들을 배합해 물리적으로 황 함량 기준을 맞추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강화된 환경규제를 대비,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지속 해왔다”며 “앞선 기술로 초저유황선박유에 대한 장기계약 물량을...
선박탈황설비 호황 등에 힘입어 반기 기준 3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매출액은 102억7800만 원, 영업이익은 7억3100만 원 수준이다.
나머지 6개사는 올해 반기까지 영업손실을 낸 상태다. 반기보고서 기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83억 원, 알톤스포츠는 25억 원, 내츄럴엔도텍 26억 원, 국순당은 23억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9월 말 탈황설비(VRDS) 설비의 공사진척도는 90% 수준"이라며 "안정적 공급을 위해 2020년 3~4월 조기 상업가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전략은 LSFO 등 수요를 위해 선사 등과 장기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수입사 동향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과의...
SK이노베이션은 31일 콘퍼런스콜에서 "9월 말 탈황설비(VRDS) 설비의 공사진척도는 90% 수준"이라며 "안정적 공급 위해 2020년 3~4월 조기 상업가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전략은 LSFO 등 수요 위해 선사 등과 장기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수입사 동향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의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SOx Scrubber)에 필수적인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까지 탈황설비용 강재는 소수의 해외제철소에서만 생산되어 국내 고객사들이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스코가 국산화함으로써 8개월 이상의 긴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