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K에너지가 SK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 신설하고 있는 VRDS(감압잔사유탈황공정)이 완공,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VLSFO를 생산한다면 SKTI는 일 13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공급하는 역내 최대 업체로 도약할 수 있다.
한편 서 사장은 가격 경쟁력을 전제로 미국산 원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는 “미국산 원유...
이에 대비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내년 상반기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완공하고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회사 측은 “VRDS가 완공되면 연간 2000억~300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6월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은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 관련 질문에 “VRDS가 완공되면 연간 2000억~300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6월 말 기준 공사진척도는 75%로 2020년 5월 상업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저유황유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울산CLX에 건설 중인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도 내년 상반기 완공 및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사업총괄 대표는 ”회사 3대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발전플랜트 부문 27%, 전력설비 및 ESS부문34%, 신규 진출한 선박탈황설비 부문 32%로 고르게 분포돼 안정적”이라며 ”특히 선박용 댐퍼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ㆍ기술에 집중하기 위해 외주 생산체제를 정착시켜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외주업체를...
SK에너지는 2017년 11월부터 울산 CLX내 약 8만4000㎡부지에 건설 중인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현장에는 일 평균 38개 협력업체, 20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VRDS는 감압증류 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 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4월까지 연인원 76만5000여 명이 이 공사에 투입된다....
현대상선은 탈황설비인 ‘스크러버’를 설치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바다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상품 만들기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대기 오염물질이 골치였다.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이 늘어나면서 바닷물이...
EME는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처리시스템 중 하나로 배출가스가 굴뚝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단계에 적용되는 친환경설비로 탈황설비(FGD) 위에 설치, 정전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의 주성분인 습분을 98%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 기존 환경설비에 EME만 추가로 설치해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0.5㎎/Nm3 이하로 줄일 수...
국내 유일의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은 탈황 장비(스크러버) 설치를 통해 내년 환경규제에 대비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상한선 기준이 3.5%에서 0.5%로 낮아진다. 이는 해운업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규제로 평가된다.
현대상선이 2020년부터 인도받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에는 모두 스크러버가 장착돼 있다....
내년 4월부터 일 4만 배럴 규모의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SK에너지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가 본격 가동되면 SKTI는 일 13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공급하는 역내 최대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해상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해상 연료유 시장은 저유황유 중심으로 재편될...
선박탈황설비 사업이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에 앞서 호황을 맞고 있다.
선박탈황설비 사업 담당인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대표이사는 “올해는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함으로써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전망”이라며 “스크러버 시장에서 SOx댐퍼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준비 중인 산업용...
비롯한 미국, 중국의 정유사들은 IMO 규제에 적합한 연료를 생산하고 있고 향후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휘발유·경유 등의 고도화제품 생산비율을 높이며 IMO 2020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SK에너지는 IMO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최초로 탈황설비 투자를 했다. 1조원을 투입해 울산에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를 건설 중이다.
탈황설비 적기 투자로 글로벌 대기오염 저감이라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SK에너지는 독자 기술에 기반해 선진국형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일반 아스팔트가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아스팔트 시장을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대기...
이번에 개발한 EME는 발전소의 탈황설비(FGD) 위에 설치, 정전기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의 주성분인 습분을 98%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 기존 환경설비에 EME만 추가로 설치해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0.5mg/Nm3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는 환경부 허용기준(12mg/Nm3) 대비 4%, 수도권 배출기준 (5mg/Nm3) 대비 10%에...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해 3월 인도의 국영기업인 BHEL과 화력 발전설비의 탈황용 댐퍼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100만 달러의 기술료와 향후 10년간 BHEL의 댐퍼 순매출액에 2.5%~3%의 로열티를 받기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주요 사업이 대규모 계약을 통한 성장을 하는 모양새다.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대표이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3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달 울산시 온산공장 내에 위치한 중질유 탈황 촉매 재제조(RHDS) 설비 개선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시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HDS는 고도화 설비에 원료가 주입되기 전 단계 공정으로 중질유에 함유된 황 성분을 빼내는 친환경 설비다.
에쓰오일은 내년부터 시행될 IMO 2020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RHDS의...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은 본업인 정유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 효율 개선을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세계적인 친환경기조에 맞춰 중질유 탈황시설 등의 투자도 진행 중이다.
또한 정유부문의 매출액 집중을 탈피, 수익성을 다각화 하기 위해 석유화학시설도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주력사업 부문인 화력발전소 보조설비에는 전기집진기 및 탈황설비, 회처리 설비, 석탄취급 설비 부문 등이 있는데, 비디아이는 회처리 설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49.6%로 업계 1위다. 또 석탄 취급설비 부문에서는 비용절감이 뛰어난 사일로 특허와 소화설비를 구비한 석탄저장설비 특허를 가지고 있다. 탈황설비의 경우 가와사키(Kawasaki)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1월부로 전 세계 선박 연료유 황 함량 규격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키로 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하반기 친환경 연료유 생산설비인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투자를 단행했다. 내년 상반기 VRDS 상업 가동이 시작되면 SK에너지는 국내 1위 저유황 연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