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국내에서 환경정보 타당성 평가·검증이 가능해져 검증에 드는 비용과 시간 절감은 물론, 설계, 생산, 판매 등 각종 자료를 해외에 제출할 필요가 없어 기술 유출 우려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탄소배출량 측정·검증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국내 산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이번 다회용 컵 적용으로 은하수공원은 연간 약 11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소나무 137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인 3.2톤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 입점한 22개 커피점들을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 다회용 컵 회수 및 세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은하수공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회사가 지난해 재활용한 1만7000톤의 내화물을 연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3만 톤을 절감하는 효과다. 처리 비용 14억 원도 줄였다.
아울러 2021년부터 국내 시멘트 업체와 자원 순환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리카, 알루미나 등 시멘트 부원료로 유용한 성분을 함유한 폐내화물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펼치고 있다.
내화물 원료...
협약에 따라 이케아코리아는 2025 회계연도까지 가구 배송차량을 전기화물차 등 무공해 차로 100% 전환해 가구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공해 차 도입을 필수 요건으로 지정해 서울지역 가구 배송 협력사를 선정한다. 배송 노선 및 충전 인프라 거점 최적화 등 배송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
이는 총 47톤가량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약 1만 7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에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 다양한 재사용 물품을 기증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차원에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6월 26일부터 한 달간 건설·자재·장비 등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신기술·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밸류 엔지니어링(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 △품질 등 6개 분야에 총 220여 개 기업이 신청했다.
현대건설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73개 참가 기업을 선정했고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해당 제품·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응답기업은 △‘공장·시설개선 통한 에너지 활용량 절감’(13.3%)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용’(11.7%) △‘국내외 친환경인증 획득’(6.7%) 등의 순으로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행 또는 준비 중인 수단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도 52.9%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탄소중립으로 인한 추가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73.4...
곽 사장은 "지구 곳곳에서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SK하이닉스는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반도체 생산과 저전력 솔루션 제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모리 반도체 첨단 기술과 관련해서는 "대용량·초고속·저전력 기반의 신뢰성 높은 제품을...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환경 변화에도 탄소 데이터 품질을 보장하는 ‘신뢰성’ △데이터 관리 비용 절감과 중복 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한 ‘효율성’ △기업 간 민감 데이터를 중립적으로 전송하는 ‘보안성’ △원청사∙협력사 간 데이터 수취∙제출∙공유 등을 검증하는 ‘운용성’ △스콥3 관리 확대를 지원하는 ‘확장성’ 등에서 모두 좋은...
회사 측은 이번 신기술 도입으로 백본 연결을 위한 소비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장비 설치 공간 절감, 선로 공사 축소로 인한 탄소 발생 절감 등 ESG 측면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SKT는 성수-보라매 백본 구간에 신기술 적용을 완료했으며, 추후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백본 구간에 400Gbps급 유선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백본망 대용량...
바이오선박유는 재생 가능한 원료로 사용해 제조돼 화석 연료 기반 선박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나 새로운 선박 건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의 원활한 공급과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포스코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통해 운송되는 해운...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배기가스에 숨겨진 열을 활용하는 콘덴싱 기술로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70%, 19% 줄여준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절감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CJ푸드빌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 도입과 다회용 컵 할인제도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또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친환경 소재 소모품·포장재를 도입하는 한편, 사내에서는 본사 사무실 내 종이컵을 없애고 임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를...
‘에너지 절감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
SKC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할리오에 최대 7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윈도는 전기를 이용해 건물 유리를 변색시켜 태양광과 태양열 투과율을 조정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상업용 빌딩에 스마트 윈도를 적용하면 전기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각각 최대 40% 이상 줄일 수 있다.
2017년...
AI 시장이 본격화하며 데이터센터의 공급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과다 사용, 탄소 배출 급증 등 새로운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SKT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돕는 액침냉각 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등의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여기에 더해 사피온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하이닉스의 HBM 등을 패키징해 더 높은 마진율을...
플라스틱 가림막을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해 순환 자원화하게 되면 이산화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축, 재생 원료 사용을 통한 생산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워홈은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사용했던 가림막 회수를 시작으로 전국 점포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 전달되며 방음벽...
3분기의 경우 용수 절감과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의결하고 20일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수록한 바 있다.
SK실트론은 환경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웨이퍼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 204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선언하며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웨이퍼 공급사(Lowest Carbon Wafer Supplier)’라는 전략방향을...
건물 탄소중립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다. 에너지효율의 ‘총집합체’인 셈이다.
건축 단계에서 에너지 절감형 창호 및 단열재, 스마트 LED 조명,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등급을 끌어올렸다. 관리 단계에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구축,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관리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윤군노...
건물의 탄소중립은 크게 설계와 사용을 두 축으로 한다. 건축 단계에서 에너지 절감 기법을 활용해 효율과 자립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사용 단계에서 소비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지자체 최초로 ‘녹색설계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건축 단계에서 규모에 따라 에너지효율 등급과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