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런던에는 콜레라가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람들은 공기가 병을 옮긴다고 믿었다. 의사인 존 스노우는 사망자가 발생한 집과 인근의 공용 물펌프를 지도에 일일이 표기했다. 이 결과 물펌프를 중심으로 사망자들이 발생한 사실을 알아냈다. 펌프를 폐쇄하자 콜레라도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160여년이 흐른 2013년에 존 스노우의 콜레라...
그러면서 “수많은 난민이 이동 중인데 홍수로 인해 수년 간의 분쟁으로 남은 지뢰와 전쟁잔류폭발물(ERW)의 위치가 바뀌어 이들 난민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홍수 피해를 본 약 30만 명 어린이는 콜레라와 영양실조, 설사와 탈수증에 걸릴 위험은 물론 ‘폭력과 착취 위험’에도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점점 줄어드는...
실적
콜레라 백신을 필두로 하는 백신 개발사
안정적 cash cow 보유
한층 더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마이크로투나노
Probe Card 생산 기업
기업개요
체크포인트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NAVER
B2B AI 수익화 시동을 걸다
하이퍼클로바X,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도입 예정 보도
전 부문의 고도화, 수익화 시동...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서아프리카 가나의 백신 제조 전문 회사 DEK사(DEK Vaccines Ltd.)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하 OCV)의 현지 원액 공급 및 완제 생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 전역에 OCV를 보급, 콜레라 백신 부족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DEK사는 OCV를 유니세프...
고갈된 강과 더러운 지하수는 장티푸스, A형 간염, 콜레라 등을 일으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수위가 낮아진 강과 운하로 인해 이슬람국가(IS) 무장 세력이 쉽게 건넛마을과 보안 전초 기지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고 NYT는 전했다.
유프라테스 강 인근 마을에 사는 과학교사 셰이크 아드난 알 사흘라니는 “이곳이 원래 물이 많은 곳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GC녹십자(GC Biopharma)는 24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이후 GC녹십자는 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 완제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 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GC녹십자는 이후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그를 집으로 돌려 보내려고 했지만 삼소노바는 도망쳤다”고 밝혔다.
삼소노바의 어머니는 딸이 콜레라성 감염 같다고 언급했지만 공식 사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조리하지 않은 채소를 섭취할 경우 칼슘과 비타민D 부족을 초래하는 등 영양실조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 슈퍼 엘니뇨 발생 이후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와 뉴멕시코에선 페스트, 한타바이러스, 탄자니아에선 콜레라,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뎅기열이 확산한 바 있죠. 당시 전 세계적으로 최소 600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다트머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2년 엘니뇨는 4조1000억 달러, 1997 엘니뇨는 5조7000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콜레라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은 버리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손으로...
회사는 2015년 콜레라 백신 ‘유비콜’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백신 개발을 이어어고 있다. 독창적인 EuVCT(단백접합백신기술)를 기반으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가장 빠른 건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다. 6월 말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정부 과제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한 기업은 우리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으로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웰치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 꼽힌다.
이중 가장 많은 원인이 되는 건 살모넬라균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6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환자가 보고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생달걀, 덜 익힌 달걀, 우유, 오염된 육류 섭취가 주원인이다....
국내 임상1상을 이미 완료했으나, 아프리카 지역에 새롭게 발생된 X형 혈청형을 추가한 5가백신이 필요하다는 공공백신 개발전략에 따라 추가 임상개발을 결정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경쟁력 및 우수한 효능의 액상제형으로 EuMCV5를 개발해 공공시장에 진입하면, 콜레라 백신 ‘유비콜’ 이상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막구균 예방백신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3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중 아프리카 등 글로벌 임상을 개시하고, 3~4년 내 공공 조달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든 콜레라 백신 이상의 시장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수출용 품목허가에 이어 국내 군수 및 관수용(이하 군관수용)으로 추가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 발네바의 '듀코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콜레라 백신 공급이 가능해졌다.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에 납품이 가능하며, 파병 군인 및 전국 34개...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국내 부스터샷 임상에 들어간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의 일환으로, 현지 바이오의약품 회사 아라바이오와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5개 국가에...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바이오(Arabio)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 공급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유바이오로직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오의약품 기업 아라바이오(Arabio)에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 체결했다.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대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행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