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리서치센터 역시 협상 결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협상이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센터는 19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부채한도가 상향되면 이전처럼 재정 지출이 가능해지고, 정부 부채 증가로 인해 역레포에 몰렸던 자금이 시중에 공급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두 가지 경우 모두 긴축 효과를 일부 상쇄한다고 볼 수...
간담회에서는 코드의 운영현황 정보 공유 및 회원사 간 교류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성미 코드 대표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 △구민우 웁살라시큐리티 한국 대표 △고철수 김앤장 전문위원이 총 네 개에 걸친 가상자산 산업의 주요 동향 및 규제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선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풀어야할 8가지 오해’...
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될 경우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46조 원으로 산출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경제 가치 창출 △고용 증대 △투자자 보호 강화 △국민연금 적립금 고갈 문제 해결 등을 긍정적 효과로 꼽았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 국내 기업 진출이...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 최고치 기록은 ‘오디널스’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 “비트코인에서 NFT 등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트랜잭션 수와 비트코인 가격 등락에 강한 연관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용도가...
코빗은 2021년 코빗리서치센터를 출범하고 시장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정보 장벽이 주식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자들이 관련 소식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올해에는 대표적으로 STO 시리즈, 실버게이트 사태 등 시장 소식을 전달했다.
다만,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나 보고서 발간을 당장의 수익 현실화에 적용하지는 못하는...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대량 매도가 예상되면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시장의 내러티브가 종종 있다”면서도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사례에서 봤듯이, 대량 매도 물량이 가격에 영향을 주려면 시간에 쫓기면서 빠르게 매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 정부가 이 같은 패닉 셀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해...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시점 기준)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한 사람들 중 41.1%만 수익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나머지 사람들의 경우 이더리움을 매도할 경우 손해를 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테이킹 물량이 가장 많이 집중된 리도 파이낸스에서는 자체 메인넷 인출이 5월 중순 경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라며...
코빗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그간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이 모두 인출될 때까지는 약 1년 5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이를 세분화하면 일평균 인출량이 전체 유통량 대비 출금기간 별로 각각0.254%, 0.035%, 0.024% 수준에 그친다.
코빗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은 "샤펠라 업그레이드로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인출이 가능해지면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불확실성이...
12일 코빗 리서치센터 샤펠라 업그레이드 전망 보고서 "이더리움 대량 매물 발생 가능성 낮아…펀더멘탈에 긍정적"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샤펠라(Shapella)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이더리움 매물이 시장에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샤펠라 업그레이드의...
지난해 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될 경우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46조 원으로 산출했다. 코빗 리서치는 △경제 가치 창출 △고용 증대 △투자자 보호 강화 △국민연금 적립금 고갈 문제 해결 등을 긍정적 효과로 꼽았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 국내 기업 진출이...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언스테이킹(Unstaking) 절차가 단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하루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이 제한되기 때문에, 초기 일부 매도압력이 있을 순 있지만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관계자 역시 “단기적으로 언스테이킹된 물량으로 인해 이더리움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이에 대해 정석문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금융시장 내 불안 심리가 높아 가상자산 시장이 방향성을 잡는 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장이 파월 의장의 발언을 온전히 믿지 않는 가운데, 파월 의장과 옐런 장관의 은행 리스크 관련 발언이 엇갈리는 등 당분간 시장 혼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정 센터장은 “25bp 인상은 이미 예견됐던...
정석문 코빗리서치센터장은 “연준이 최근 발표한 BTFP(Bank Term Funding Program)는 사실상 4조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라고 볼 수 있다”면서 “코로나 직후 연준의 양적완화 규모가 4조 달러였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년 만에 3000달러에서 6만5000달러까지 약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국 3개 은행 폐쇄와 유럽 크레딧스위스 은행의...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뱅크런 사태 비교 및 가상자산 시장 영향 분석"연준 금리 인상 둔화 가능성…가상자산 가격 상승 전망"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실버게이트 캐피탈, 실리콘밸리은행(이하 SVB), 시그니처은행의 뱅크런 및 폐쇄 사태를 긴급 분석한 'SVB 사태와 가상자산 시장 전망' 번외편 보고서를...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미국 규제 당국이 이 상황을 관망만 할지, 아니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구제안을 마련할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일단 13일 미 연준이 SVB 예금에 대해 한도 상관없이 보장하겠다고 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크립토 업계는 스타트업 업계의 한 부분으로, 금리가...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스타트업을 주 고객으로 하던 SVB를 비롯한 은행주의 급락이 가상자산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에 대해, 실물 경제 위기로 인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 센터장은 “SVB의 경영난은 지난해에 계속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실물 경제에 끼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이 경우 결국 위험자산에 대한...
‘코빗 증권성 평가 지수’ 공개…가상자산 증권성 판단 관심 증가“증권성 판단 간단하지 않아…우리보다 앞선 미국에서도 의견 갈려”“프로젝트 초기엔 대부분 증권성 내포…세이프 하버 제안 의미있어”
코빗 리서치 센터가 자체 개발한 ‘코빗 증권성 평가 지수(KSRI)’를 발표하면서 국내서 유통되고 있는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코빗리서치센터가 3일 발간한 관련 보고서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다. 보고서는 “토큰증권의 KPI(핵심성과지표)는 유동성”이라면서, 상호운영성 등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지 않는 ‘무늬’만 블록체인인 토큰화는 유동성 증대를 가져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토큰증권에 활용될 블록체인이 꼭 프라이빗체인일 필요는 없다면서도, 추가적...
STO 보고서 시리즈 1편 ‘블록체인과 유통시장 활성화’ 발간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 관련 시리즈 첫 번째 리포트로 ‘블록체인과 유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금융 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내놓는 등 STO가 디지털 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떠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