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간 중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중이거나, 타 금융권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된 ‘신.대.홍’ 40기는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ESG 활동’,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혜택으로는 △매월 활동비 제공 △신한은행 사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최종 최우수팀...
금융위원회는 채무자대리인 지원 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국세청은 불법사금융 관련 세무조사부터 체납·재산 추적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도 여전히 이런 대책은 불법사금융 공급자를 대상으로 한 조치들이어서 과거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정책들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위드 코로나 시대 학령기 아동 돌봄 실태와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시기에 서울 초등학생 10명 중 1명은 부모 없이 홀로 집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아이가 혼자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점은 돌봄 공백의 구멍이 더 깊고 크게 느껴지게 한다.
다가오는 연휴와 새해에는 아이들이...
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과 기업혁신·구조조정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예산 등을 포함한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 4조30억 원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 소관기금 지출계획은 33조9815억 원이다.
금융위는 우선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한 '새출발기금' 지속 운영을 위해...
전문가들은 이번 은행권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이 상생에 대한 의미는 담고 있지만, 소상공인 일부에만 돌아가는 혜택을 두고 공정성과 효율성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것은 비단 소상공인만이 아니지 않나”라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가려면 가산금리 자체를 1.5%포인트(p) 정도 낮추는...
노동비용이 가장 낮은 산업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314만6000원)이다. 금융·보험업의 경우, 간접노동비용이 273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16.4% 늘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은 퇴직급여 등 비용이었다.
전년 대비 총 노동비율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운수·창고업(9.6%)이었는데, 이 중 항공 운송과 육상 운송, 수상 운송은 신종 코로나...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른 은행별 집행실적을 취합·점검해 발표함으로써 이번 방안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시행되는 은행권의 공통 프로그램 지원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산정해 대상 차주에 캐시백 등을 지원한다. 이 전무는 "코로나19 시기에...
2012년 시작된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누적 3243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 9월 충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폐의 순환 및 가치 등 기초 금융 상식을 전달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7월 아동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 재무설계, 재정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우리금융은 내년에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국가 주도의 재정ㆍ금융 지원에 힘입어 올해 경제가 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임금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이러한 성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1980년대 형성된 부동산 거품이 무너지기 시작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이 겪었던 극심한 장기침체 기간인 ‘잃어버린 10년’이 중국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개최 중단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금융투자회사(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소속 변호사 등 법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의 1년간 업무성과를 브리핑하고, 법무법인 세종에서 준비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억...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가계대출, 중소․자영업자 대출, 부동산 PF대출 등 부채의 위험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 강화와 금리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기관의 위험추구 행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또한,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할 계획이다. 영업력은 있으나 금융비용 상승으로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해 신속 금융지원, 프리워크아웃 등을 통한 위기 극복 지원한다.
최근 금융당국이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자기책임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본격적인 기업 ‘옥석 가리기’ 나설 것으로...
창업자금 지원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기존 정책을 지방 중심으로 개편하고, 주거비용을 낮춰줘야 한다. 정착·적응에 실패해 취업·주거·여가 등에서 ‘서울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하는 청년들에게는 충분한 유인이 될 거다.
근무형태 유연화도 필요하다. 코로나19 유행기 확산했던 재택근무는 어느덧 옛일이 됐다. 사무실 출·퇴근은 생산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타격이 큰 업종이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은 △금융지원 등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72.9%)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12.7%) △과밀경쟁 구조개선, 폐업 및 재기 지원(10.4%) 순이었다.
내년 구성될 차기 국회나 정부에서 논의할 정책이슈로는...
안내를 받은 지원대상자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콜센터에서 상생지원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해 아직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상생지원금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하던 시절에도 자국민에게 현금을 대거 지원하던 선진국과 달리 이들은 계속 외부 차입금을 늘려야 했다. 게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그간 높은 금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오면서 저소득국의 채권 시장은 더 말라갔다. 소냐 깁스 IIF 상임 전무이사는 “글로벌 금리는 상당히 높다”며 “미국 국채로부터 4~5%의...
통한 해외진출은 현지 경쟁력 강화와 함께 배당금 확보, 자문수수료 취득 등을 통한 비이자이익 창출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분인수 방식의 해외진출은 출구전략 리스크, 투자부실화 리스크, 규제 리스크 등이 상존한다. 때문에 금융당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국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금융위도 저금리 대환대출의 규모, 지원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해 은행권 지원안과 같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3차 개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받을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행 연 5.5%인 대환금리를...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지난주 중기 경제 성장 둔화 위험 증가와 취약 지역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가능성 증가 등을 이유로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중국의 부동산 문제가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경고했다.
아세안+3(한·중·일)이 외부충격으로 인한 위기 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속금융 프로그램(Rapid Financing Facility, 이하 RFF)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6~7일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