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밸류에이션 매력ㆍ추가 세제 혜택 전망 ‘매수’-NH투자

입력 2020-02-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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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롯데리츠)
(자료제공=롯데리츠)

NH투자증권은 5일 롯데리츠에 대해 지난해부터 하락한 주가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5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10월 말 이후 롯데리츠를 포함한 대부분의 리츠 주가는 평균 15% 이상 하락했다”라며 “롯데리츠 상장 직후 높아진 관심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수급 이슈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말 배당 지급 후 다시금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췄다고 봤다. 2020년 실적 기준, 주요 상장 리츠의 PFFO는 롯데리츠 18배, 이리츠코크랩 17배, 신한알파리츠 24배 등이다.

올해에도 리츠 상장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켄달스퀘어, 벨기에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 외 총 6개, 공모 규모 합계 약 2조 원의 리츠 업체들이 상장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모 리츠와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은 오는 3월부터 추가 세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세제 혜택 내용은 5000만 원 한도로 3년 보유 시, 배당소득에 대해 9%의 분리과세를 적용받는 식이다. 현재는 14%(주민세 별도)의 세율이 적용되는 중이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롯데리츠의 2020년 기준 배당수익률 5.5%, PFFO 18배로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했다”라며 “평균 금리 2.09%에 불과한 우수한 조달 능력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은 여전히 유효하고, 롯데쇼핑 보유 84개 점포의 편입은 올해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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