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GS25가 음료 캔에 담긴 케이크를 내놓는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GS25에서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캔에 담긴 케이크는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 만들어 판매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2030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주류업체인 오비맥주가 가정용으로 주로 판매되는 카스 500㎖ 캔을 제외하고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렸기 때문이다.
맥주 외에도 우유, 설탕, 소금 등 식재료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업체들의 각종 할인전에도 외식물가는 비싸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p) 높았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 병과 캔, 페트 전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라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방패형 라벨과 삼각형 심벌, 로고 폰트를 더욱 심플하게 표현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라벨...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엇보다 줄인상...
니켈도금강판은 전기차 원통형배터리 캔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전 세계에서 소수에 불과하며 국내에선 TCC스틸이 유일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1상이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13.48% 상승한 3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7일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동원그룹의 동원F&B는 식물성 대체식 브랜드 ‘마이플랜트’의 식물성 참치ㆍ만두ㆍ캔햄 등을 소개한다. 마이플랜트는 동원이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올해 3월 선보인 식물성 대체식 브랜드다. 여기에 37년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죽, 김부각, 떡볶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2B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통상 주류 업계에서 맥주 출고 가격이 10원 단위로 오르면 식당 맥주 메뉴가는 1000원 단위로 뛰어왔다.
회사 측은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원부자재 가격 상승·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으로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 다만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맥주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스팸 25%라이트의 나트륨 함유량은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보다 25%가량 낮다. 스팸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담백함과 깔끔함을 살렸다는 평가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스팸 김밥햄’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최초의 스팸 김밥햄이다. 김밥용 스팸을 요구하는...
동원F&B는 지난달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마이플랜트 오리지널(200g)은 3월에 선보인 참치와 만두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 동원F&B의 식물성 브랜드인 '마이플랜트'의 세 번째 신제품이다.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0%다. 100g당 175kcal로 국내 식물성 캔햄 가운데 열량이 가장 적다. 자사 제품 중...
이밖에 이마트는 동물복지 캔햄,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캔햄과 캔참치 세트 등을 20~30% 할인해 2만~3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 행사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상품들도 행사카드 결제 금액대별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참치캔, 캔햄과 함께 건강요리유, 참치액, 고체 육수, 참기름 등 실속형 종합선물세트도 지난 설 대비 20% 가량 확대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고단백 동원참치와 흑삼농축액을 담은 ‘동원참치 흑삼진 골드 1호’와 고급 원초인 감태김과 초사리김, 곱창돌김으로 구성된 양반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도 첫 선을 보인다. 별도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등록한 광동제약의 모든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문제는 이번 행정처분으로 다른 제품까지 판매하지 못하게 됐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광동 발효홍삼골드' 외에도 '비타500' 캔 제품과 '헛개차', '옥수수수염차' 등이 포함된다.
단, 광동제약이 이미 거래처에 납품한 제품은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S-OIL)이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도심 속 한 주유소에서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 주유원이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되며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파워랜드, 에코랜드, 퓨처랜드 등 세 개의 섬이 존재한다. 세 개의...
사조대림에 따르면 부직포 약 72톤, 트레이 약 16톤, 캔햄 플라스틱 캡 약 3톤까지 총 91톤의 프라스틱 절감 효과를 거뒀다.
친환경 포장 패키지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선물세트도 잇따라 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전남 해남군 소재 만희농장 한우 선물세트 등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를 내놨다. 동물복지, 저탄소, 방목 사육, 무항생제 등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의 7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250㎖ 캔 환산 기준 360억캔을 돌파했다. 한 캔당 높이가 13.3㎝인데 이를 연결한 길이는 지구 둘레(4만㎞) 120바퀴, 지구와 달 사이 거리(38만㎞) 왕복 6회, 롯데월드타워(555m) 880만채를 쌓았을 때의 높이와 같다.
칠성사이다의 첫 출시일은 1950년 5월 9일로, 1949년 12월 7명의 실향민이 합심해 세운...
열량이 높은 먹거리인 초콜릿과 따뜻한 컵국은 25%, 쿠키는20% 가 올랐으며 온장고 상품인 캔커피와 두유도 각각 20% 증가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아침 시간대(06~10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세븐카페 핫 원두커피의 경우 이 시간대 6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마찬가지로 초콜릿과 원컵류는 50%, 온장고 두유는 40% 매출이 늘었다. 아침 시간대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큰...
야외 행사장에서는 이틀 내내 하림 캔 닭가슴살‧더미식 제품은 물론 익산에 터를 잡고 있는 식품 기업의 소개가 이어졌다.
첫날 오후 열린 청춘셰프 라면요리왕 대회에서는 10명의 청년 셰프들이 가루쌀로 누가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지를 두고 경쟁했다. 청년 셰프들은 주어진 시간 10분 안에 가루쌀 라면을 꼬들꼬들하게 삶고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로 맛을...
그는 “수술하고 일주일 만에 항암 치료를 하는데 캔 죽 반만 먹어도 위를 잘라냈으니 계속 토했다”라며 “나도 의지가 강한 거 같다. 토하면 양치하고 또 먹고, 양치하고 또 먹었다. 그걸 일주일을 했다. 나중에는 내 몸이 포기했는지 먹히더라. 그래서 살았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