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한맥 출고가 6.9% 인상

입력 2023-10-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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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카스 500ml 캔은 동결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맥주.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맥주.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 불안 상황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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