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T는 추가적인 필드 검증을 마친 뒤 내년에는 옵션 4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및 칩셋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SKT와 삼성전자는 향후 옵션4가 본격적으로 도입됐을 때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원격 로봇·중장비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에 진일보한 5G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 삼성전자...
그러나 안토니오 데 로사는 이 제품에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됐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5 바이오닉 칩셋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이폰 에어용 AP는 기존보다 반도체 소자(트랜지스터)가 10억 개 더 적용된 160억 개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폴더블 폰이 안토니오 데 로사가 예상한 디자인, 명칭으로 실제 출시되지 않을 수 있다. 애플...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칩셋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전방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들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제품 생산 차질이 지속하면서 분리막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화재 사고로 완성차 기업들의 소재ㆍ부품 인증 절차가 지연돼 신규 공장 가동률이...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8세대1, 12GB램에 25GGB, 512GB의 내장메모리가 지원된다. 공식 판매는 18일부터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중국 제조사 오포의 ‘파인드N’ 역시 갤럭시Z폴드 판박이다. 내부 디스플레이 7.1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5.49인치를 갖췄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120헤르츠 주사율을 탑재했다.
특히 두 제품은 출고가를...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세계 최대 그래픽 칩셋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새로운 게이밍 규격을 시연한다.
삼성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유럽 게임 제작사인 세이버 인터랙티브 (Saber Interactive)의 레드아웃2(Redout 2), 핀볼 DX(Pinball FX) 등의 게임을 통해 시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22년형 사운드바도 출시된다. 사운드바를 QLED TV 스피커와 연동해...
보안을 강화하는 PUF기술과 가입자 인증 기능을 하나의 칩셋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PUF-eSIM이 인증키와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LTE 망 접속 시 가입자 인증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부팅 시 위·변조된 펌웨어 실행 차단, 디바이스-서버간 E2E 보안 통신 강화에 사용될 수 있다.
작은 크기도 PUF-eSIM의 장점이다. PUF-eSIM의 크기는 6㎟(가로 2㎜ x 세로 3㎜)로...
애플은 지난해 6월 2022년까지 인텔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한 컴퓨터 칩 이른바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같은 해 11월 인텔 칩 대신 자체 설계한 ARM 기반의 ‘M1’ 칩셋을 탑재한 맥 노트북과 아이맥, 맥미니, 아이패드 프로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M1 프로’와 ‘M1 맥스’는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M1 프로와 M1 맥스의 성능은...
맥북프로의 비밀병기는 독자 설계한 신형 5㎚ 기반의 칩셋 'M1 프로'와 'M1 맥스'였다. 앞서 애플은 2022년까지 인텔 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인텔의 칩 대신 자체 설계한 ARM 기반의 'M1' 칩셋을 맥 노트북과 아이맥, 맥미니, 아이패드 프로 등에 탑재하기 시작했다. 이날 공개한 'M1 프로'와 'M1 맥스'는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벤 스탠튼 캐널라이스 수석 연구원은 "칩셋 기근이 찾아왔다"며 "칩셋 제조업체들이 과잉 주문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2022년까지 부족 현상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싱글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많은 유통 채널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재고가 바닥나 있고, 수요를...
퀄컴 스냅드래곤888 칩셋, 7.6인치 디스플레이와 6.2인치 커버 스크린,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44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램은 16GB이며, 저장용량은 512GB다.
고가 제품답게 중국인들이 부의 상징으로 여기는 황금색상을 강조하고 후면에 심계천하 로고를 달았다. 휴대폰 케이스도 특별한 디자인 과정을 거쳤다. 황금 인장이 있는 선물 상자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삼성 패스' 기반의 디지털 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eSE, embedded Secure Element)을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해준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키 표준화 단체인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 CCC)'에서 정의한 디지털 키 표준을 완벽히 준수한다.
초광대역 기술 기반의 디지털...
성능 개선 중심에는 신형 A15 바이오닉 칩셋이 있다. 5나노(nm) 공정에서 제작한 A15는 2개 고성능 코어와 4개 저전력 코어를 갖췄다. 애플은 “경쟁 제품 대비 CPU 속도가 50%, 그래픽 처리 속도가 30% 빠르다”고 했다. 사실상 모바일 칩 제조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퀄컴을 공개 저격한 것이다. 더 빠른 미세공정 칩셋 사용으로 배터리도 전작 대비 미니와 프로...
새로운 A15칩셋 탑재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배터리 수명이 연장됐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작과 차별점이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9세대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퀄컴, 미디어텍, 유니SOC 등이 저렴한 5G 칩셋을 출시해 대중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5G폰의 매출액 기준 침투율은 지난 1분기에 69%에 도달했다. 역시 아이폰12 시리즈가 기폭제가 됐다. 1분기 매출액 기준 5G폰 점유율은 애플이 53%였고, 다음으로 삼성전자가 14%였다. 중국 업체들의 거센 도전과 함께 샌드위치 상태에 처해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돌파구는...
삼성전자의 라이벌인 퀄컴은 차세대 웨어러블 칩셋 ‘스냅드래곤 웨어 5100’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갤럭시워치4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W920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웨어러블 기기 전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웨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75개 이상 제조사에 250여 종의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퀄컴...
DDR과 같은 새로운 메모리 표준이 필요했고, 업계는 2019년 인텔 주도 아래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만들어 CXL이라는 표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 표준에 맞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중앙처리장치)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객들은 대형 구조물 형태로 제작된 ‘사피온’으로 칩셋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등 SKT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생활 속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기존에는 양자난수생성칩셋(QRNG)을 탑재한 양자보안 단말이나 별도의 양자통신단말이 있어야만 양자보안통신을 사용할 수 있었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전용 단말을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
‘양자 하이브리드 기술’은 ‘QS-VPN’ 앱 설치 한 번으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도 적용...
최근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퀀텀2는 전작인 갤럭시 퀀텀과 마찬가지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해,예측이 불가능한 순수한 난수를 생성해 금융 어플과 같은 보안 인증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 퀀텀2를 단독으로 출시했으며, 양자보안 서비스 이용 가능 영역을 확장해 T월드 및 패스(PASS), T맴버십과 같은 자사...
칼 송 사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칩셋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 것은 한 기업(화웨이)가 제재를 받고 연결된 협력사들이 영향을 받은 탓”이라며 “칩셋 가격이 상승하면 고객과 산업계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가 취소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일본, 유럽 등 반도체 선진국과 협력해 글로벌 공급사슬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