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점검과정에서 지반침하, 땅꺼짐(씽크홀)이나 지하공동 등 위험요소가 탐지될 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정밀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조치를 시행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탐지시스템 차량, 도로 파손ㆍ균열 분석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도로관리체계를 적극 활용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빠르고...
또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와 배수시설과 더불어 지반침하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화 건설부문도 김승모 대표이사와 고강석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주요 현장을 관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승모...
주시고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면 △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자기 어장 점검 △ 양식생물 동태 파악 점검으로 대응조치 적극 이행 △ 사료공급 중단 △ 액화산소공급장치 등 대응장비 총력 가동 △ 차광막 설치 및 가두리 그물 침하 등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 결과 미세먼지와 열섬, 침수, 침하,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재해에 공신력 있는 기관의 위기 예측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이를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사용자라면 앱 기능을 조합해 업무에 활용하거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XD CLOUD’ 앱에 구현해 사용자가 조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면 과거 2D로만 확인하던...
최 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국토부 장관 등이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직접 긴급 보수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5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는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돼 있으며, 관련 논의는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갯벌 퇴적층의 다양한 특성으로 침하의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 활주로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영종도 일대의 30만 마리에 이르는 철새 떼로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괴담을 퍼뜨렸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때는 ‘뇌송송 구멍탁’이라는 괴담으로 어린 학생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때는 북한 어뢰로...
진안 정천면의 지방도로 795번과 부안 상서면의 국도 23번, 완주 운주면의 국도 17번 등 6개 도로는 낙석이 발생하거나 도로 일부가 침하해 통행이 제한됐다.
불어난 물로 고창 봉곡천과 사곡천, 완주 응암천과 성북천 등 6개 하천은 사면이 유실되거나 교량이 파손됐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 주민들은 전날부터 주변 도로가 차단돼 밖을 나가지...
성남(13건)과 화성(1건) 등에선 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 도로 파손도 발생,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현재 하천변 출입구 3721곳, 둔치주차장 40곳, 잠수교·소교량 205곳, 급경사 붕괴우려지역 53곳, 산사태우려지역 129곳, 해안가 8곳 등에서 접근이 통제된 상태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9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날...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지반침하, 홍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45년 목표로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누산타라에 수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를 친환경 기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을 갖고 있어 금번 계약으로 환경부의 그린카드 플랫폼이 향후 ‘인도네시아 그린시티(Green City)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서울시, 공동조사 구간 차도에서 보도까지 확대GPR 차량 통한 공동조사...최대 4m 깊이까지만 가능노후 상수도관 교체 시급...시민 안전의식도 중요
멀쩡하던 땅이 갑자기 꺼지면서 모든 걸 빨아들이는 ‘싱크홀(지반침하, 땅꺼짐)’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비가 많이 오면 땅꺼짐 현상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장마철을 앞두고 불안은 더 크다. 서울시는...
고소작업대 작업 시에는 떨어짐 방지를 위한 안전대 설치·착용, 작업대가 올라가면서 천장에 부딪히지 않도록 과상승 방지장치 설치, 고소작업대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반침하 위험이 없는 곳에 내민 지지대 설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간판이나 현수막 설치, 전봇대 정비 등에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는...
이 사고로 30대 후반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30대 남성 1명도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정자교의 양방향 통제에서 탄천 상류(남쪽) 방향으로 900여m 떨어진 불정교에서도 보행로 일부 구간 침하 현상이 확인돼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특히 중계레일 부분은 일반레일보다 도상 침하와 뜬 침목 발생 가능성이 컸고 궤도강성의 차이로 레일 표면이 큰 힘을 받게 되는 등 구조적인 취약점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궤도검측 결과 1km당 보수기준 초과 뒤틀림 발생 개소가 중계레일(2.5개소)이 일반레일(0.2개소)보다 12배 많았다.
그런데도 보수를 적절히 시행하지 않았고 선로에 대한 여름철·일상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