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항소심이 계류된 상황에서 지난해 2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받았다. 또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200억원을 쌍용양회 주식 등의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돼 이자와 함께 내놓으라며 대법원 명령을 받기도 했다.
김 전 회장측은 그간 공판에서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이후 쌍용양회에 유동성 위기가 닥치면서 회사를...
그는 항소심이 계류된 상황에서 지난해 2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받았다. 또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200억원을 쌍용양회 주식 등의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돼 이자와 함께 내놓으라며 대법원 명령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과거 쌍용그룹의 모회사인 쌍용양회는 외환위기 뒤 워크아웃에 들어가 2005년 11월 이를 졸업할 때까지...
더페이스샵은 6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송기룡 대표는 “대표이사로 취임해 제2창업을 선언한 지 만 일년이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금년도 사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정부는 9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4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사면·복권은 국무회의 심의 및 법률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12일 단행된다.
사면ㆍ복권 대상 경제인은 박용성 전 회장을 비롯해 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김석원 전 쌍용양회 명예회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정치자금법...
정부가 대통령 취임 4주년을 앞두고 경제사범과 정치인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참여연대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9일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국민통합과 경제 살리기를 명분으로 일부 경제사범들을 사면복권하려고 하고 있다"며 "오히려 이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