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9일 4·10 총선 비례대표 17번에 내정했던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19일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알렸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사실이...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19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교감설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당...
또한, 홍 시장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 전 최고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를 경우 없이 험담하던 사람들 이번에 많이 낙천했다”라며 “비판은 이해하지만,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방하는 건 정치를 잘못 배운 탓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현명하기에 잘못된 심성으로 정치하면 결국 벌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장 전...
이를 통해 △등록취소 56건 △업무정지 197건 △과태료 부과 1889건(약 24억 원) △경고시정 1000건 △자격취소 및 정지 6건 등을 행정조치하고 124건을 고발조치했다.
집중점검 대상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 가격이 높은 신축 매물을 중개하는 부동산중개사무소들이다.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 전세 계약 만료 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 공천 취소 요구와 관련해선 “선대위가 관련해 이런 저런 의견을 듣고는 있지만, 공천 관련 결정은 최고위 소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말한 것 외에 선대위에서 다른 내용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에 대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 상황실장은...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18일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며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면서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신(新) 격전지 마포 찾아 이지은‧정청래 지지 호소“마포구민께서 윤석열 정권 실정‧폭정 심판해달라”양문석 공천 취소 요구엔 “그 얘긴 이제 그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한강벨트’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마포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16, 17일 경기 하남‧화성‧평택 등으로 향했고, 이날로 사흘째 수도권...
하지만 최근 정 전 의원의 실언 논란이 전격적인 공천 취소로 잦아들자마자 일부 후보의 입에서 추가 논란이 터지면서 이러한 과반 구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된다. 민주당 경기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도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칼럼 등으로 공천 박탈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이날 마포...
여당은 도태우ㆍ장예찬 후보의 공천장을 거둬들이고, 야당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죠.
이처럼 후보의 과거 발언을 두고 여야 지도부가 '초강수'를 두는 이유는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 성적 모욕' 발언을 해 당이 참패했죠. 12년 전에는 김용민 당시...
양 후보 공천으 취소하지 않을 것이란 취지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양문석 후보이 발언이 지나쳤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에도 사과했고 또 사과하고 있다”며 “그 이상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기준이 동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후보(서울 종로)와 통화했다며 “곽 후보가 갑자기 국민의힘이 노무현...
주요사건은 초등학교 교사인 원고가 청구한 사건으로 아동학대를 이유로 받은 정직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내용, 대학교수인 원고가 대학원생을 동원해 자기 자녀의 연구결과물을 작성하게 했다는 등의 비위행위로 파면된 뒤 그 취소를 구하는 내용 등이다.
모두 2019년 접수돼 첫 변론기일을 열었으나 관련 형사사건의 결론을 보기 위해 행정사건 변론이 추후로 연기된...
‘막말’ 양문석‧김우영 후보에 “기회 막지 않았으면”
‘막말’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허점들은 지울 수 없는 저의 그림자”라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입장 발표 회견을 열고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에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부족했던 제...
받은 포트폴리오의 매매결정은 투자자가 할 수 있고, 구독 신청과 취소는 자유롭게 가능하며, 구독 취소 시에도 아무런 페널티 없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
MP구독서비스는 MP구독 신청 → 메시지로 포트폴리오 전송 → 포트폴리오 일괄매매 승인 → 보유펀드 일괄 매도 → 전송된 포트폴리오 일괄 매수 등의 절차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부산 수영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대구 중‧남구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장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발언,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해당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취소한 뒤 앞선 결선 경선 차순위자인 박 의원을 공천하는 대신 ‘전략 선거구’로 지정, 전략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양자...
17일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후보자 결의대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양문석 후보에 공천 취소 요구가 많다’는 지적에 “선거 때는 그런 것(양 후보 논란)에 흔들리면 안 된다. 그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중 한 명인 이재명 대표가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표현의 자유”라 말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양 후보는 과거 한...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미니 5집)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며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D&E의 신곡 ‘지지배’는 계집아이를 뜻하는 곡 제목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