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뇌사자 장기는 신장 706건, 간장 334건, 심장 99건, 폐 33건, 췌장 31건, 췌도 3건 등이다. 이 중에는 생후 4개월의 뇌사 영아가 생후 11개월 영아와 56세 여성에게 심장과 신장을 각각 기증한 국내 최연소 기증 기록 등이 포함됐다.
국내 장기 기증 뇌사자수는 지난 2002년 36명이던 것이 2006년 141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었고 2008년 256명, 2010년 268명에...
그러나 현행 장기이식법에서 허용하는 이식 장기의 종류는 신장·간·췌장·심장·폐·골수·안구·췌도·소장 뿐이다.
따라서 조양에게 위와 십이지장·대장·비장을 이식한 것은 명백한 장기이식법 위반인 셈이다.
이는 정부가 사람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장기에 대해서만 이식을 허용했기 때문인데, 이식 가능한 장기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 연구팀은 돼지 췌도를 이식한 당뇨병 원숭이가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연구진실성 문제를 불식하기 위해 미국 에모리대학교에 돼지췌도를 이식한 당뇨원숭이 3마리의 혈청 내 인슐린 C-펩타이드의 농도 측정을...
조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는 조아제약이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보다 1000원(1.95%) 오른 524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과 박성회 서울대 의대...
최근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이 당뇨병 원숭이에 돼지 췌도를 이식해 현재(7개월 경과)까지 거부반응 없이 이식장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무원이 함께 T/F를 구성해 법률 및 가이드라인등을...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췌도 이식용 이중캡슐을 개발했다.
현택환 서울대 교수 연구진이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불티 교수 연구팀과 함께 MRI, CT, 초음파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화가 가능하고 면역거부반응도 극복한 췌도 이식용 고분자 이중캡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화학회지...
이 병원 당뇨병센터에는 일반 당뇨 클리닉과 유전·청소년 당뇨병, 췌도이식·난치성 당뇨 클리닉을 운영하며 맞춤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췌도란 이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포가 모여서 섬(島)처럼 보이는 내분비 조직이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당뇨교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마니는 돼지는 복(福)이라는 의미에서 '복많이'를 쉽게 표현한 것으로 Ispig는 췌도를 뜻한 'Islets'와 Pig의 합성어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돼지의 췌도(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부분)를 분리·가공하여 인슐린 분비 기능을 대신하도록 인공 췌도 세포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당뇨병 환자에게 돼지의 췌도 세포를...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제 돼지의 췌도(취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부분)를 분리·가공해 인슐린 분비 기능을 하는 인공 췌도 세포를 생산하는 것이다.
한화L&C는 정부 지원비를 포함해 1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4년까지 당뇨병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인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진행되는 5년간 인공 췌도 세포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이식대기자가 지난 2008년을 기준으로 1만 717명(고형장기 :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췌도, 소장)이며, 이중 2146명이 이식을 받았다.
이식을 받은 2146명중 뇌사자 이식은 836명이며, 살아있는 자의 이식은 1310명이었다
뇌사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현황을 보면, 기증자가 2004년 86명, 2007년 148명에서...
KT&G가 당뇨세포 치료제 연구회사인 한국췌도이식연구소에 추가 출자하는 등 바이오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췌도이식연구소는 지난 5일 ‘최대주주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KT&G의 지분이 종전 33.80%에서 48.25%(11만500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KT&G가 지난달 28일 한국췌도이식연구소의 유상증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