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공략’ BBQ,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 오픈

입력 2023-11-27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호세에서 한 달여 만에 추가 오픈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문을 연 BBQ 모멘텀피나레스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문을 연 BBQ 모멘텀피나레스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열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는 코스타리카에서 매장 2곳을 연달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지난달 첫 매장인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고, 최근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에 있는 복합시설 모멘텀피나레스 안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59평) 면적에 86석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부터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지난달에 오픈한 산호세 에스카주몰점은 개점 이후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다.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을 열었고, 반년 만에 파나마 알브룩몰점을 추가 출점하는 등 북미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남미에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99,000
    • -1.82%
    • 이더리움
    • 4,521,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5.1%
    • 리플
    • 732
    • -1.48%
    • 솔라나
    • 195,100
    • -3.84%
    • 에이다
    • 652
    • -2.69%
    • 이오스
    • 1,131
    • -2.33%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3.56%
    • 체인링크
    • 19,880
    • -1.63%
    • 샌드박스
    • 626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