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민수 후보는 아주 오래 전 영입된 언론인”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 헌신했는데,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 당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아주 컸다. 마지막 남은 기회를 가장 검증되고 당원들이 용인할 수 있는 후보인 한민수 후보로 정했다”고 했다.
강북을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출마한 '동작을' 선거구는 서울 지역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나경원 후보의 검색량이 월평균 22로 류삼영 후보(17)보다 많았다. 반면, 다음 카카오데이터트랜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류 후보의 검색량이 월평균 18로 나 후보(17)보다 약간 많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석 전 사무처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통일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정당이다.
석 전 사무처장은 비례대표 2번에 배치될 예정이다. 1번은...
8%였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약 1401억 원을 등록해 유일하게 1000억 원 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재산은 국민의힘이 50억3954만여 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17억620만여 원, 개혁신당 14억7947만여 원, 소나무당 8억5384만여 원, 새로운미래 7억3286만여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한 경북 경산을 찾아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복당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1일 오후 경북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전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 내 마련된 무대 위로 올라 조지연 전...
이후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 15.90%를 득표하며, 당내 대표적인 호남 인사로 올라섰다.
한편 윤 대통령이 주 특보를 임명한 것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사퇴 소식이 나온 지 사흘만이다. 비례대표 순번 24번을 받은 주 특보는 18일 "이번 공천에서 광주는 완전히 배제됐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4·10 총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출마하는 조정훈(마포갑)·권영세(용산구)·이혜훈(중·성동을) 후보는 공덕역과 서울역 사이에 신안산선 '만리재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들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모은 뜻은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공약"이라며 "여당 후보자로서, 단순한 공약이...
앞서 이 지역에 공천됐다가 ‘5·18 폄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 경산의 경우도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와 격돌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빨간색 당 점퍼에서 자주색 자켓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뒤 서문시장에 도착했다. 그는 오른쪽 손목에 빨간색 손수건을 묶은 뒤...
두 사람의 격차는 25%p.(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p.)
대전 중·서갑과 세종갑은 민주당 현역 불출마로 새 얼굴이 배치됐다. 대전 중구청장 3선 출신 박용갑 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으로 떠난 황운하 의원 지역구에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도 이곳에서 중구청장을 거쳐 20대 의원을 지낸 이은권 후보를 재공천했다. 이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황 의원을 상대로...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험지 출마를 자청하며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반면, 1년 뒤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중구와 성동구에서 각각 16.83%p, 22.59%p의 큰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202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두 지역구에서 모두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승리했다. 2010년대 하반기부터...
21일 경기 평택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평택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발표한 평택갑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2.1%,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34.9%였다. 뒤이어 진보당 신미정 후보 4.7%, 개혁신당 정국진 후보 2.1%, 자유통일당...
그는 올해 1월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서초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후보는 “서울과 수도권은 ‘바람’이 좌우하는 곳”이라며 “공천 초반에 국민의힘에 상당히 긍정적인 바람이 느껴졌는데, 최근 들어 상당히 분위기가 안 좋다는 얘기가 들려 걱정”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출사표를 던진 서초을에 대해선 “강남·서초는 서울에서 소위 보수에게...
그는 “인재영입위원회는 비대위 출범 이전부터 총선에 출마하거나 당 정책을 함께해줄 훌륭한 인재들을 모시는 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목표한 40명을 훨씬 넘겼다”며 “그 당시 인재영입위원 어느 분도 당 지도부나 저의 사적 관계에서 모신 분은 한 분도 없다는 것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소위 말해 험지라 하는 호남 전체 28개 선거구에 16년만에 전...
노 변호사, 변 전 대표, 손 전 의원에 이어 4번 정철승 변호사, 5번 권윤지 작가, 6번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 마화용 서울시당위원장, 9번 이현정 박사 등이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다. 영어의 몸으로 소나무당을 창당했다. 최근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다자 구도가 형성된 지역구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후보, 민주당 영입인재인 현대차 사장 출신의 공영운 후보와 3파전을 벌인다. 화성을은 인구 평균 연령이 34.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로 꼽히며,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조수진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가 ‘조변(조 변호사)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고 반농담했다”고 언급했다.
20일 조 변호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기고 나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북을...
더 나아가 태림은 “이번 성추행 언론보도는 허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기로 예정된 직후 진행됐다”라며 “선거에 출마한 허 대표 명예를 훼손하고 압박해 본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매우 구태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 중 허 대표를 소환해...
노조 활동을 핑계로 무단결근을 반복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파면된 노조 간부는 직원 신분을 잃고서도 노조 규약을 빌미로 노조 대의원 선거에 출마해 대의원 자격을 얻었다. 2022년 6월부터 1년간 53차례 무단결근을 해 파면 처분을 받고서도 금의환향을 한 결과다. 노조의 근육 자랑으로 볼 수밖에 없다. 법과 원칙이 노조 안중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공사 책임은...
박 후보와 동행한 캠프 관계자는 "출마는 늦었지만 요즘 젊은 분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쇼츠' 반응이 괜찮다"고 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비슷한 시각 방화역 옆 정거장인 개화산역에서 출근 인사를 거쳐 정오에는 방화동 방신시장에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바닥 민심을 훑었다. "안녕하세요, 진성준입니다....